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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독후감] '책 읽어주는 남자'을 읽고 |
| 요약 |
『책 읽어주는 남자』 / 베른하르트 슐링크(소설가) 저 / 김재혁 역 / 이레 / 2004.11.30
저자소개 : 베른하르트 슐링크
법대 교수이자 판사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인 베른하르트 슐링크는 1944년 7월 6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태어나 하이델베르크와 만하임에서 자랐다. 하이델베르크와 베를린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75년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관공서 간의 공무 협조에 관해 쓴 교수 자격 논문이 통과되었고, 이후 본, 프랑크푸르트 대학을 거쳐 현재는 베를린 훔볼트 대학 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욕 예시바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헌법 재판소 재판관도 겸임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 레종 도뇌르 훈장, 하인리히 하이네 학회 표창장, 일본 마이니치신문 선정 특별문화상, 제1회 디벨트 문학상, 로르 바타이옹 상, 한스 팔라다 상, 이탈리아 그리차네-카보어 상, 뮌헨 ‘아벤트차이퉁’ 선정 올해의 스타상, 독일추리문학상, 글라우저 독일 추리문학 작가상 등 다양하고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1987년 추리소설 『젤프의 법』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추리소설 『고르디우스의 매듭』 『젤프의 기만』 『젤프의 살인』과 장편소설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단편소설집 『사랑의 도피』, 『다른 남자』 장편소설 『귀향』 『주말』을 펴냈다. 『젤프의 법』은 1991년 독일 ZDF 방송국에서 「죽음은 친구처럼 왔다」라는 제목의 영화로 제작 방영했으며,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는 「빌리 엘리어트」를 만든 스티븐 달드리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었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분석
문맹의 한나, 30대 중반의 그녀와 15살 부르조아 계급의 소년.
그 남자의 첫사랑. 10대 소년 ‘미하엘’은 길을 가던 중 열병으로 인해 심한 구토를 일으키고 우연히 소년을 지켜 본 30대 여인 ‘한나’의 도움을 받게 된다. ‘미하엘’은 감사 인사를 청하기 위해 그녀를 다시 찾아가고 순간 그녀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며 비밀스런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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