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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감자 |
| 요약 |
감자 - 김동인 단편선
[한국문학전집 (문학과지성사) 1]
김동인 저/최시한 감수 | 문학과지성사 | 2004.12.03
김동인의 '감자'란 책을 읽었다. 유명한 책이여서 이번기회에 읽게됐다. 감자의 주인공인 복녀는 15세 나이에 20년 연상의 동네 홀아비에게 80원에 팔려 시집을 가게 된다. 그러나 남편이 무능하고 게을러 사느라고 노력도 했지만 이농민 신세가 되어 평양에서 행랑살이를 전전하다 결국 죄악의 소굴인 평양 칠성문 밖 빈민굴의 주민이 된다. 거기서 복녀는 배고픔에 쫓겨 거지 행각을 시작하게 되고, 당국에서 빈민 구제를 겸하여 시행한 기자묘 솔밭의 송충이 잡이 일에 나가게 된 복녀는 감독에게 몸을 팔아 "일 안 하고 품삯 많이 받는 인부"가 된다. 이후 세상을 쉽게 사는 방법을 안 그녀는 거지들에게 몸을 판다. 어느 날 중국인 감자 밭에서 감자를 훔치다 주인 왕서방에게 끌려 들어가 몸을 주고 돈도 받게 된다. 여기서 복녀는 '삶의 비결'이라도 배운 듯 터놓고 매음을 시작하게 되고 마침내는 중국인 왕 서방의 정부로까지 전락하고 만다. 그후 계속 왕서방과 관계가 지속되고, 이리하여 빈민굴의 부자가 된 복녀는 왕 서방이 돈 100원을 주고 처녀 마누라를 사오게 되자 질투를 느껴 낫을 들고 신방에 뛰어 들었다가 도리어 왕서방이 휘두른 낫에 찔려 죽게 된다. 복녀의 시체를 두고 남편, 왕 서방, 한의사 간에 돈 거래가 이루어져 돈 30원에 매수된 남편의 동조 아래 뇌일혈로 죽었다는 진단이 나오고 복녀는 공동묘지에 묻히게 된다. 가난때문에 온갖일을 하다가 결국 몸까지 팔고 왕서방이란 사람의 정부로까지 들어가서 마지막에는 결국 왕서방에게 죽임을 당하는 복녀를보며 사람이 먹고살기 위해서는 이렇게까지 타락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사람이 사는데에 먹고사는것도 중요하지만 또 올바른 길을 가는것도 그에못지않게 중요하다는것을 느꼈다.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으로 변하는 사람들이 이런 책을 보고 조금이라도 깨닫고 옳은 방향으로 변했으면 좋을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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