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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김남주의 집 |
| 요약 |
김남주의 집 김남주 저 | (주)그책 | 2010.10.20 나이가 들어야 낼 수 있는 성숙한 분위기를 살리지 않는 것은 오히려 아깝다. 요즘은 연예인들이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것 같다. 요즘 들어 부쩍 연예인들이 쓴 여러 서적들이 눈에 띄이기도 한다 구혜선이나 조안처럼 소설을 쓰기도하고, 빅뱅처럼 자신들이 가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쓰기도하고, 배용준처럼 우리나라를 돌아보면서 여행한 이야기를 쓰기도 하며, 자신들이 관심있어 하는 부분에 대한 책을 쓰기도 한다. 이렇듯 많은 책 속에서 내가 이번에 만난 책은 김남주가 쓴 "김남주의 집"이다. 김남주를 보이는 이미지대로 평가하자면 차가운 도시녀의 전형처럼 느껴졌었다. 더도 덜도 말고 딱 서울 깍쟁이! 새침하고 절대 손해안볼 것 같은 그런 스타일 같았다. 그런데 나의 어설픈 평가는 처음의 가정 차도녀부터 엇나간다. 그녀는 전형적인 서울출신도 아니었고 더더군다나 오래전에는 시청에서 토지관리대장을 정리하고 커피를 타며 '미스 김'이라고 불렸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그녀와 공무원은 왠지 어울리지 않아보여 이 부분을 읽을 때 혼자 깜짝 놀랐더랬다. 사실 나에게 처음에는 CF로 익숙해진 그녀가 친근하게 느껴진 것은 얼마전 그녀가 8년의 공백을 깨고 나와 히트를 쳤던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보고 나서다. 어찌나 연기를 감질맛나게 잘 하는지 그리고 그 밉지 않은 능청스러움은 세련된 김남주를 푸근한 김남주로 바꿔놓기에 충분했다. 물론 브라운관에서 아줌마로 분했던 그녀는 예쁜 아줌마였다. 생각해보면 그리 파격적인 변신은 아닐법도 한데 기존의 세련된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탓일가? 드라마를 보는내내 감탄했고 저것은 어쩜 연기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배어나오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혼자 내리곤 했었다. 그런 그녀가 초록 대문에서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자신과 자신의 집을 소개한다고 하니 딱 궁금했던 참에 책을 받자마자 정신없이 읽었다. 이 책은 그녀의 집에 얽힌 인테리어와 그녀의 가족 그리고 그녀 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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