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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블랙홀 이야기 |
| 요약 |
블랙홀 이야기 : 별의 죽음에 관한 논쟁에서 블랙홀 발견까지
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도서 추천
저 : 아서 밀러 ㅣ 역 : 안인희 ㅣ 출판사 : 푸른숲 ㅣ 발행일 : 2008년 03월03일 블랙홀 이야기 : 별의 죽음에 관한 논쟁에서 블랙홀 발견까지를 읽고 이 작품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마지막에는 찬드라의 블랙홀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그의 뜻에 찬동하는 수많은 과학자의 각고의 노력을 가감 없이 증언하고 있다. 달리 말해, 결국 찬드라의 주장이 처음부터 ‘옳았다!’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절차이기도 하다. 차별과 싸우고, 공든 탑에 항거하며, 학자의 양심에 대항하는, 그러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이론을 관철시킨 찬드라. 그가 남긴 물리학적 업적보다 오로지 우주의 숭고한 진실을 파헤치려는 노력이 더욱 값진 까닭은 굳이 말로 할 필요가 없을 듯싶다. 인간이 아마도 나무에서 내려와 땅을 딛고서 머리를 들어 하늘을 쳐다 보았을 때부터 별들은 그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을 것이다. 처음에 별들은 인간의 운명을 이야기해주는 신과 같은 무엇으로 다가왔고, 이후 이성의 발달에 따라 인간이 해석할 수 있는 자연의 일부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별들을 연구하여 우주의 과거와 미래(더불어 신의 의지조차도)를 알고자 한다. ’블랙홀 이야기’는 영원할 것처럼 보이던 별들의 죽음(그리고 어쩌면 새로운 탄생의 씨앗을 품고 있을지도 모르는)과 그것을 탐구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이다. 최초로 블랙홀의 개념과 존재를 증명한 인도 출신 과학자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이하 찬드라)’를 중심으로 에딩턴, 보어, 하이젠베르크, 디랙, 베테, 폰 노이만, 오펜하이머, 텔러, 커, 콜게이트, 파인만, 휠러, 호일, 젤도비치 등 이십세기 최고의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1부는 주로 이차대전 전까지의 시간대에서 벌어지는 찬드라의 삶이 중심을 이룬다. 열 아홉의 나이에 영국으로 가던 배 안에서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계산해내어 블랙홀에 이르는 첫 발견을 이룩한 그와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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