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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사씨남정기 |
| 요약 |
사씨남정기
[하서명작선 시리즈 49]
김만중 저/설성경 역 | (주)하서 | 2006.04.25
현재 이슈가되는 책들을 읽다가 가끔은 이런 책을 다시읽어보곤한다. 오래전에 읽어 기억이 가물거리기도하고 우리 조상들의 생활을 다시한번 되집어보기에는 아주 좋은 책들이기때문이다.. 사씨남정기=현모양처 서씨가 남쪽으로 길을떠났다는 이야기이다.. 사극한편을 본듯한 느낌...어질고 바른 한국 여성을 만나면 보이지않는 마음속의 교훈이 생기곤한다.[사씨남정기]는 조선 중기 문신 김만중이 집필한 궁중 혼사에 대한 풍자소설이다.이는 작가가 인현왕후 폐출 사건을 계기로 겪게 된 유배 체험과 깊은 관련이 있는 작품으로, 숙종이 인현왕후를 폐출하고 장희빈을 중전으로 책봉한 사건은 분명 왕의 실수로 극복돼야 하는 사건이라는 의식이 반영됐다.또한 이 작품은 교씨와 사씨의 대립 구조를 통해 처첩간의 갈등 양상을 다룬 대표적 가정소설이기도 하다. 정실 부인 사씨와 후실 교씨 사이에 있는 유한림은 여러 과정을 통해 교씨의 악한 본래의 마음을 알게 되고, 끝내 사씨와 해후한다는 이야기다.[사씨남정기]를 언뜻 살펴보면 유가적 전통 사상에 입각한 소설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사씨가 투신 자살하려 할 때 관음보살의 계시에 따라 묘혜에게 구제된 일, 유연수의 병이 깊어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관음보살이 꿈에 나타나 청량수로 완쾌시킨 일 등으로 불교사상이 배경임을 알 수 있다. 사씨남정기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장희빈이 생각난다. 중학교 3학년때 불었던 사극바람으로 즐겨보게된 드라마였는데 사씨남정기로 기억되는 것은 극중에서 무수리 최씨가 사씨남정기라는 책을 궁궐로 몰래 들이는 장면이 있었다. 나는 이 책의 내용이 뭐가 중요하다고 중전이 된 장씨가 이성을 잃고 날뛰는 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사씨남정기의 내용을 떠올려보니 이해가 되었다. 사씨남정기의 내용은 이렇다. 유연수라는 사람이 어질기로 소문난 사씨와 혼인을 했지만 후사를 보기 위해 교씨를 들였다. 하지만 아들을 낳은 간악한 교씨는 사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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