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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서른과 마흔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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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과 마흔 사이 : 30대에 이루지 못하면 평생 후회하는 70가지
원제 :THING TO KNOW FROM 30'S TO 40'S
오구라 히로시 저/박혜령 역 | 토네이도 | 2010.08.30
이 책은 제목이 가장 먼저 눈에 뜨인다. 사실 이사이에 여성들이 가장 과도기이자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우리 교회에서도 나보다 연배가 많이 높으신 분들이 이야기할때 옆에서 들어보면 가장 싫었던 때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모두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나이가 있다. 바로 49살이다. 29살 39살 49살 다 세월의 무상함과 앞에 숫자가 달라진다는 것에서 오는 불안함과 두려움을 다 느끼지만 특히 49살은 그것이 좀 다르다고 한다. 서른이라는 나이는 참 많은 의미가 있다. 이십대를 마감하면서 삶을 정말로 책임지고 살아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주어지는 나이 이기도 하지만 내 인생에서 결혼이라는 또다른 시작을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삼십대 중반을 훌쩍 넘어 사십대를 바라보면서 뒤도 돌아볼 시간조차 없이 앞만 보고 하루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입장이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제목부터 나의 관심사를 확연히 끌어 당기기에 충분했다. 삼십대를 마감하면서 사십대가 되기전에 무언가 그럴싸한 삶의 작품을 하나쯤은 만들어 놓기를 희망하기에 이책의 도움이 아주 적절한 시기로 다가왔다. '30대에 이루지 못하면 평생 후회하는 70가지'라는 부제목처럼 나또한 삼십대가 가기전에 책속의 이야기처럼 하나씩 이루어 놓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늘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작가의 말을 실천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책은 총 7장으로 나누어 이야기 하고 있다. 낡고 오래된 습관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지나간 인생을 돌려받고 싶은 사람,처음 한걸음을 내딛기 어려운 사람, 상대가 내뜻대로 되지않아 고민하는 사람,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결심한 일을 지속하지 못하는 사람,마지막으로 꿈과 목표를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각장마다 모두 나의 진심을 건드리기라도 하듯 삼심대의 기로에서 꼭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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