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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우신 예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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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 예찬 : 바보 신 모리아, 어리석은 현자들을 비웃다
시리즈 : 서해클래식 시리즈19
저 : 에라스뮈스 ㅣ 역 : 강민정 ㅣ 출판사 : 서해문집 ㅣ 발행일 : 2008년 06월20일 우신 예찬 : 바보 신 모리아, 어리석은 현자들을 비웃다의 작가가 3년동아 이탈리아에 체류한 경험과 영국 여행중 받은 인상과 기억을 토대로 하여 쓴 풍자 글이다 나는 우신 예찬 : 바보 신 모리아, 어리석은 현자들을 비웃다 중학생 사회 시험 범위에 나오는 책이라 구입했답니다. 사회 문제집 예문에 몇 구절이 나와 읽어 보았지만좀 지루해보이기는 하네요 하지만 이번 여름방학까지 저도 열심히 딸과 함께 읽을 계획이랍니다풍자와 해학이라는 가면을 쓰고 현실을 적나라하게 고발하다 과학의 발전과 기술의 혁신이 두드러지던 15~16세기, 중세를 지배하던 신학은 인간 중심의 인문학에 밀려난다. 그와 함께 새로운 문예부흥의 움직임이 일어나는데, 당시 그 새로운 지적 탐구의 핵심 개념은 인간의 ‘이성’이었다. 하지만 이성을 통해 진리를 탐구하려는 인간의 과욕은 점차 배타적이며 독단적인 태도로 변질된다. 그에 따라 그런 흐름에 반하는 반성적인 움직임이 생겨나는데, 그 대표적인 주자가 에라스뮈스다. 그는 이성의 이름으로 휘두르는 지적 오만과 광기, 독단을 버리고 자연의 질서와 본성에 충실할 것을 주장하였다. 인간의 삶에서 자존심이라는 소금을 없앤다면 그 즉시 웅변가의 연설은 열기가 식을 것이고, 음악가의 음악은 지루해질 것이며, 배우의 연기는 사람들의 야유를 듣게 될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시인과 무사이를 비웃을 것이고, 화가는 그림 그리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을 것이며, 의사는 약을 만들면서도 배가 고파 죽을 것이다. 아름다운 니레우스는 테르시테스와 비슷해질 것이고, 젊은 파온은 늙은 네스토르와, 아테나 여신은 암퇘지와 다름없지 않겠는가. 또한 뛰어난 연사는 어린아이처럼 표현하게 되고, 도시 사람은 시골 사람처럼 촌스러움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고 타인의 박수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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