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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헤밍웨이의 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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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글쓰기 : 글쓰기에 관한 특별한 지혜!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Miller Hemingway) 저/이혜경 역/래리 W. 필립스 기타 | 스마트비즈니스 | 2009.12.10
언젠가 다니던 영어학원의 외국인 강사에게 추천할 만한 영어소설로 뭐가 있냐고 물었더니 그는 두 말 않고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라고 답했다. 짧고 정확한 문장이라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면서 강추했다. 짧고 정확하여 누구라도 이해시킬 수 있는 일, 비단 글 쓰는 작가에게만 해당되는 지향점은 아닐 것이다. 어떤 일에서건 대가(大家)라 불리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쉽다’란 점이다. 평범한 판소리를 들으면 무슨 소리 하는지 하나도 못 알아들을 때가 많지만 안숙선 선생의 소리를 들으면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알아들을 수 있는 것처럼, 가장 정점의 예술은 명확한 어떤 지점이란 것, 그리고 그 단순명료함에 도달하기까진 수많은 복잡다단의 경험과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헤밍웨이가 직접 글쓰기에 대한 책을 쓴 건 아니지만, 그의 수많은 책과 기고, 서간에서 발견한 글쓰기에 대한 그의 생각들을 모은 것이 이 책이다. 한줄 한줄 모두 가슴에 되새기며 들어야 할 말들이었기에 솔직히 모두 밑줄을 긋고 싶었다. 나의 이 블로그의 ‘글읽기와 글쓰기’란 코너에 책 한 권을 몽땅 다 옮겨 놓고 싶은 심정이다. 그 중 제일 마음에 와 닿는 글은 글 쓰는 방법에 대한 것인데, 새로운 깨달음을 주었다.
무슨 책이 있는지 한 번 훑어보고 나면, 내가 읽어보지 못한 책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그 날, 내가 친구의 책장에서 발견한 책이 바로 『노인과 바다』였다. 얇은 두께의 책이라 그 자리에서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친구에게 물어보고 바로 읽었다. 그 짧은 순간의 감동은 내 몸을 전율케 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읽기위해 책을 빌렸다. 다시 읽어도 그 감동은 여전했다.
그렇게 헤밍웨이와의 첫 대면을 가진 나는 이 후 독서습관에 큰 변화를 겪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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