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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모래가 꼭 필요해 |
| 요약 |
모래가 꼭 필요해
[뿌리 튼튼 과학 시리즈 2]
이혜진 저/권현진 그림 | 문공사 | 2007.07.30
이 책에는 모래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공부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넓은 경험을 가진 다음에 관심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과학분야에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알게되어서 아이의 탐구심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모래는 늘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점점 사라지고 잇는 모래들... 아이들이 흙을 만져보고 밟아보고 그런 시절이 점점 줄어드는 듯합니다. 놀이터도 모래보다는 안전한 충격흡수용을 깔고, 차가 많다는 이유로 놀이터도 사라지고 있네요. 이젠 아이들도 놀이터에 노는 시간보다 학원가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이유로... 서울 어느곳에서는 입장료를 내고 흙을 만져봅니다. 요즘 우리들은 마음을 먹지 않으면 흙을 밟을 기회가 거의 없다. 아이들도 학교 수업시간에 체육이라도 없다면 운동장에도 잘 가지 않을거고 신발에 모래를 묻힐 필요도 없다. 여름이라 해수욕장에서 본 고운 모래와 학교 운동장과 놀이터에서 만난 모래가 내가 아는 전부였다. 예전에 아는 아이가 흙알레르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랬습니다. 워낙에 엄마가 깔금한 편이라 놀이터에 가도 모래가 묻을까 봐 흙 먼저 털고 그랬더니 조등학교 입학식 하고 실래화 들고 다니더니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그랬더니 손에 두드러기가 나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의사선생님의 흙알레르기라는 말에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점점 우리 주의에 모래가 사라지고 있다는 현실이 아쉬운 이때 "모래가 꼭 필요해" 책은 저의 가족들에게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모래야 너무 고마워"♪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모래놀이 하면서 부르게 되는 노래죠~ 모래는 늘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나치기 쉽고 필요성을 잘 못 느끼죠. 모래의 백과사전 정의는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에요. 지름이 0.02mm~2mm 사이의 암석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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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꼭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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