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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발라아빌루 |
| 요약 |
발라아빌루
르 클레지오(Jean-Marie-Gustave Le Clezio) 저/김화영 역/조르주 무안 그림 | 문학동네어린이 | 2008.11.03
200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르 클레지오가 쓴 어린이 소설이다. 작가가 워낙 극찬을 받고 있던 작가라서 더 관심이 가고 눈길이 갔었다. 아이들 그림책 치고는 글밥이 좀 있는 편인데 그래도 막상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면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하나의 환상적인 이야기에 취하게 된다. 앨범 속 사진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랄라와 어부 나망의 이야기에서 어부 나망이 들려주는 발라아빌루의 이야기 속으로 두 가지 이야기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다. 그림과 글이 탁월하게 아름다운 책이다. 내용의 서정성이 그림에도 그대로 드러나있다. 작가 르클레지오는 현대 프랑스 문단의 살아있는 신화라고 일컬어질정도로 뛰어난 작가이다. 스물세살에 발표한 글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2008년에는 노벨상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하 이 작가의 책이 [나무 나라 여행]이라니 정말 낫놓고 기억자도 모른다는 말이 생각난다. 우리집에도 있는 책인데 아무 생각없이 보았던 책이 이 뛰어난 작가의 작품이었다니 정말 호박이 줄긋는 다고 수박되겠냐는 단순무식한 말도 떠오른다.
다시 한번 이 작가의 [나무 나라 여행]을 꼼꼼히 찾아서 봐야겠다. 그림 작가도 역시 르 클레지오 만큼이나 멋진 작품으로 보는이의 심금을 울린다. 처음에 제목을 접했을때는 아무 생각없이 [발라아빌루]를 발음하려니 당최 기억되지를 않더니 이 책을 읽고나니 이 책의 여운이 마음속에 남으니 제목이 자연스럽게 각인이 된다. 어부 나망이 어스름에 바닷가에서 불을 피우면서 들려주는 아름답고도 슬픈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슬픈 주인공 이름이 발라아빌루인 것이다.
랄라는 불을 좋아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중에서도 불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런 자연의 아름다움중 불을 랄라는 좋아한다. 우리 어렸을때 불장난을 하면 오줌을 싼다고 하였는데 아마도 불이라는 매력에 빠져서 놀다보면 아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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