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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 요약 |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폴 사르트르 저/박정태 역 | 이학사 | 2008.01.31
이 책은 사르트르가 자신의 사상을 강연한 내용과 까뮈와의 논쟁이 된 부분을 실었다.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의 강연 내용도 좋았지만 까뮈와의 논쟁부분이 너무 감동적 이었다. 굳이 어느 사상이 맞다, 틀리다가 아닌 다르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시원한 논쟁을 벌이는 그들의 사상에 매료 되었다. 물론 사르트르와 까뮈는 그 이후로 10년가까운 우정관계가 끝났다고는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라는 책은 실존주의에 대한 비난을 소개함으로써 시작한다. 실존주의는 어린이의 천사 같은 미소를 모른다. 또한 인간은 고독 속에서 스스로를 파악하는 순간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인간의 연대 의무를 져버렸으며 인간 생활의 진의와 근엄성을 부정한다고 비난받는다. 이것에 대해 사르트르는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라는 말에 의거하여 답변을 한다. 사르트르의 분류에 의하면 실존주의는 유신론적 실존주의와 무신론적 실존주의로 나뉜다. 그는 자신은 무신론적 실존주의자임을 주장하는데, 그의 생각에 따르면 인간에게는 실존이 본질에 선행하며, 따라서 인간의 본질을 결정하는 신은 존재하기 않기 때문에, 개인은 완전히 자유로운 입장에서 스스로 인간의 존재 방식이나 행동을 ‘선택’하게끔 되어있다. 즉 인간의 본질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은 인간은 스스로의 선택과 자유의지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존재이므로 결국 자신이 어떤 인간인가에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주어진다. 또한 인간이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은 모든 타인들을 선택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인간은 자신과 타인 모두에 대해 책임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간의 자유로운 선택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인간은 인간이기 때문에 여론과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피력하지 못할 때도 있고 또는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항상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자신과 심지어 타인까지도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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