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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아리랑 11 |
| 요약 |
아리랑 11 - 제4부 동트는 광야
시리즈 : 아리랑 시리즈1
저 : 조정래 ㅣ 출판사 : 해냄출판사 ㅣ 발행일 : 2007년 01월30일 아리랑 11 - 제4부 동트는 광야를 읽고 나는 그냥 지나간 이야기를 하 듯 흘러가는 이야기엔 분노도 서려 있고, 가슴 아픈 역사도 묻어있다. 우리가 잊지 말고 읽어야할 소설이다. 아리랑 11권은 2차세계대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일제군국주의가 광기의 서광을 비추기 시작하고, 대동아공영권을 주장하면서 중일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진주만을 습격하여 미군을 공격하는 등 2차세계대전에 뛰어들 무렵이다. 전쟁물자를 수취는 물론 징용을 통하여 전쟁부역인원 동원을 통하여 일본은 식민지 수탈을 더욱 심화시켰다. 또한, 수 많은 농부를 만주로 이주시켜 집단농장을 형성하여 이들까지 가혹한 착취를 일삼았다. 말이 좋아 대동아공영권이지 식민지 독립운동을 가차없이 탄압하고 사람과 자원을 탈취하는 강압권의 행사였다고 볼 수 있다. 정재규는 동생 정상규를 찾아가서 논 열마지기라도 얻으려고 하지만 동생은 그런 형을 외면해 버렸다. 편집증 환자같던 정상규가 땅을 내어줄 리 없다. 되돌아 가던 정재규는 논길에서 목숨을 잃게 되었다. 만석지기 부자로 살다가, 도박과 술에 찌든 생활로 모든 재산을 날려버린 정재규, 재산만 잃은 것이 아니었다. 형재간의 우의도 잃고, 부인과 아들까지 무시하는 신세였다. 재산을 잃어버리니 모든 것을 잃어버린 신세가 된 정재규, 목숨까지 비참하게 잃게 되었다. 정상규도 돈만 모을 줄 알았지 진정 얻어야 할 가족의 사랑은 모으지 못한 불쌍한 인간이다. 형이 날린 땅을 차근차근 사모아 만석꾼의 꿈을 이루었지만, 아들(방현, 의현)을 대학에 보내지 않으려 했다. 대학보내는 돈이 아까워서다. 자신의 아들에 쓰는 돈까지 아까워 할 수 있겠나? 결국은 큰 아들은 집에 있는 돈을 가지고 도망가고, 둘째는 땅문서를 챙겨서 도망가고, 정상규는 자기 분을 이기지 못해 중풍에 걸려 죽게 되었다. 그 때 큰아들 정방현은 작은아버지 정도규를 부르지만, 아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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