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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한강 1 |
| 요약 |
한강 1 - 제1부 격랑시대
[한강 시리즈 1]
조정래 저 | 해냄출판사 | 2007.01.30
이 책에서는 또한 이승만 정권의 부정부패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제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이승만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 벼르고 벼르던 <한강>의 시작이다. 그동안 많은 날들을 눈독만 들이고 있다가 이제야 집어든 책 <한강>. 언제나 그렇듯 대하소설은 큰 마음을 먹고 시작을 해야하기에 이번에도 주변에 쌓아두었던 읽고 싶었던 책들을 모두 읽어버린 후에야 시작할 수 있었다. 산비탈 까치집 유일민과 유일표는 전라도에서 서울로 유학을 떠난다. 서울의 달동네(판자촌)에 집을 겨우 얻은 그들은 하루하루를 인내의 삶을 살아간다. 아버지가 월북한 공산당이고 어머니 혼자 자식 넷을 키우다보니 서울로 유학을 떠나는 것조차 사치처럼 느껴지는 그들이었지만, 강의원에대한 원수를 갚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하여 힘을 키우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유일민의 선배 김선오처럼 법대에 지원해서 남천장학사에 들어가면 강의원의 도움을 받아 힘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자신의 집안과 강의원 집안과의 원한을 알기에 법대에 대한 흥미를 점점 잃어 결국은 상대로 진학한다. 분노와 비애 한인곤 대령은 독립운동가 출신으로 해방 후 군대에 입대하여 대령까지 진급했다. 과거 독립운동을 한 자신의 이력이 승진에 방해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지금은 친일파 출신인 강의원의 집에 청탁을 하러 와 있다. 강의원은 학병을 비적떼라고 일제시대처럼 표현하며 자신의 권력을 마음껏 누렸지만 결국 한인곤 대령은 진급심사에 탈락하여 장면총리를 도와 4.19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남천장학사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해마다 설이면 강기수(강의원)의 집에 문안인사를 한다. 이 자리에 빠진다면 강의원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핑계로 그들은 설에도 내려가지 않거나, 내려갔다가도 빨리 올라올 수밖에 없다. 이번 설에는 김선오와 이규백이 강의원 딸 강숙자를 대학보내기 위한 가정교사로 임명되어 남천장학사 친구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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