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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한강 7 |
| 요약 |
한강 7 - 제3부 불신시대 조정래 저 | 해냄출판사 | 2007.01.30
하루에 두 권가까이 읽어버렸다. 점점 책을 읽어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 지하철에서 읽는 책의 분량이 점점 늘어나는 걸 좋아라 해야할지.... 눈이 시큰거린다. 새벽 5시 30분이면 기상이라 한정없이 졸린데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그만큼 내용에대해 기대하고 있고, 깊이 빠져있다고 해야할까. 7권에서도 우리 경제는 나날이 발전을 한다. 누구에 의해서? 부자들에 의해서 말이다. 물론 부자들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노력하고, 힘 없는 가난한 서민들을 종부리 듯이 부린다. 돈 있는 자들은 정치인들과 연계해서 사채 동결령을 얻어내고, 희망의 빛을 더 빨리 보기 위해 일반 은행보다 금리가 높았던 기업의 사채를 줬던 서민들은 억울하고 분통만 터진다. 그 후 경제 인플레 현상으로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몇 년 후에 상환하게 되어 있는 동결령 덕에 희망의 빛은커녕 절망의 빛만 보게 된다. 정치면에선 7,4 남북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유신헌법은 90%가 넘는 투표율로 찬성을 받아내고....국회위원을 대통령이 임명하고.... 정말 가히 발전한 민주주의라하겠다. 그래도 긍정적인 모습도 그리고 있다. 청계천 판자촌 사람들을 도와 줬던 김진홍 목사 이야기나 우리 나라의 산업구조를 바꾼 박태준 사장의 포항제철 완공 이야기 말이다. 우리의 역사....아픈 부분은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이 작품을 통해 현실을 똑바로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숨은 그림 찾기 일본은 경제호황과 함께 해외 여행 붐이 일었다. 그 중 가장 좋은 곳이라고 소문난 곳이 바로 자신들이 지배했던 한국이었다. 일명 기생관광. 달러벌어들인다고 정부에서도 적극 장려했다는 효자 관광상품이었다. 요즘은 우리나라 사장님네들이 동남아로 이름모를 관광을 다니시지만 말이다. 당시 기생노릇을 하고 있던 여인들의 꿈은 일본인의 한국 현지처가 되어 한몫잡는 것이었다. 한편 유일민은 조총련계 사람으로부터 아버지의 편지를 가지고 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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