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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황홀한 글감옥 |
| 요약 |
황홀한 글감옥 : 조정래 작가생활 사십 년 자전에세이
조정래 저 | 시사IN북 | 2009.10.07
황홀한 글감옥 : 조정래 작가생활 사십 년 자전에세이 이 책을 읽으면, 읽어야 할 많은 책들.읽고 싶은 많은 책들이 있지만 오랜시간동안 읽고싶은 책임에도 선뜻 책을 잡지 못하는 책이 있다.바로 태백산맥. 워낙 대작이라 섣불리 읽지못하고 있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댄다. 아마도 작가 조정래님의 많은 작품을 읽고 진작의 그분의 글을 봤다면 이 책이 가져다주는 의미는 또다를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글쓰기에 대한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느 책들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다. 작가의 자전에세이라는 황홀한 글감옥. 아마..자신의 이야기와 함꼐 하는 이야기이니 저자의 삶과 내면 등을 더 깊이 볼 수 있는 기회겠다 싶었다. 하지만 소심한 나.또 한가지 걱정이 앞선다.그럼 저자의 많은 책들을 책 속에서 이야기 할 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과연 이 책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달리 생각해보면 이 책을 통해 저자를 좀 더 이해해하고 그의 책을 보는 것도 방법이겠다 싶다. '하얀 모시옷'을 입고 이야기하던 조정래 작가가 떠오른다. 나이만큼 보고 겪은 세상에서 한 인간으로서 후세대들에게 이야기해야하는 사명감이 투철한 작가라는 것. 삶을 미화하고 오도할 수 있지만, 어떤 것에도 타협하지 않고 곧게 자신의 생각을 믿고 나가야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다고 믿는 것. '태백산맥'이 그냥 '태백산맥'이 아니게 된다.조정래 작가의 소설이 연재되고 있다. '연재'가 지닌 힘. 잊고 있다가도 다시 생각하게 한다는 것. '맞아. 이 작가가 있었지?' 작가는 매일 일정한 이야기를 쏟아내야하는 것이 편하지는 않겠지만, 독자는 기다린다. 연재글이든, 나중에 읽을 수 있는 책이든. 인터넷 시대에 참 좋은 현상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글을 접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 줄어들지 않았나 점검하게 된다. 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한 듯 싶지만.조정래 작가는 인생과 문학에 대한 궁금증에 목마른 청년들에게 조그마한 디딤돌이나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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