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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사신 치바 |
| 요약 |
사신 치바 : 2004년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저 : 이사카 고타로 ㅣ 역 : 김소영 ㅣ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ㅣ 발행일 : 2006년 05월25일 인간의 죽음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들을 잘 포장하고 있는 작품!
책을 읽는 동안 전지적 시점에서 보여지는 독자의 상상력의 제한시킨다는 단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너무 웃는데 정신이 팔려서 놓쳤을 수도 있다. 그에 반해 는 비슷한 구성방식을 취하면서 다른 시점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치바는 정확하다. 치바와 후지타 형님,연애 상담사 치바' 등등 독립된 이야기를 취하고 있지만 치바라는 동일 인물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독자는 치바의 눈을 통해서 다른 등장인물의 심리를 추측할 수 밖에 없다. 상대의 여자가 얼굴이 빨갛게 변한 것에 대해서 그녀가 아직 순진하다 등의 치바의 판단을 통해서 그녀를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상상의 실마리를 마련해 볼 수 있다. 작가는 죽음의 신 치바를 통해서 현대인의 고독을 다루고자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이 있거나 힘들어도 아무에게도 이야기 할 수 없는 군중 속의 고독..매일 수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갖지만 그 속에서 느껴지는 외로움에 대해서 말하자고자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단절된 인간 관계 속에서 느껴지는 소외의식을 대해서 책을 읽는 동안 생각해보았다. 죽음의 신을 만나서야만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고 솔직하게 할 수 있는 현대인들의 군상이 드러난다. 주변에 힘들거나 괴로워하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잠시라도 멈춰서서 그들이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기울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해야겠다. 치바가 온다. 일주일 뒤 죽을 이를 살피러. 우리는 치바와 함께 그의 저승손님을 만난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만큼 죽음도 각양각색,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인간이 동질감을 느끼는 것은 그 누구도 죽는다는 그 사실 때문이다. 우리는 태어났을 때 이미 죽음으로의 항해를 시작한 거나 다름없다. 다만 그 항해가 언제 끝나느냐, 어떻게 끝나느냐는 차이만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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