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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우주를 떠도는 집 라크라이트 |
| 요약 |
우주를 떠도는 집 라크라이트
저 : 필립 리브 ㅣ 역 : 송경아 ㅣ 출판사 : 문학수첩리틀북스 ㅣ 발행일 : 2007년 05월11일
우주를 떠도는 집 라크라이트를 읽고 우주를 떠도는 집 라크라이트^^*책을 읽기 전부터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참 궁금증이 일었던 책이다. 그래서인지 기대도 참 많이 했었던 책이다. 라크라이트라는 말을 들었을 때 과연 이 말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지 너무나도 궁금했었다. 그런데 이러한 궁금증은 첫 장을 손에 쥐었을 때 금방 풀려버렸다. 말 그대로 라크라이트는 우리의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집의 명칭이었다. 하지만 이 집은 평범한 집이 아니라 뭔가 의미를 숨기고 있는 집이라는 사실은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말이다.이 이야기는 19세기의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19세기 당시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을 좀 더 넓혀 우주를 지배하는 영국을 묘사하고 있다. 즉 19세기 당시 식민지 건설로 인한 영토확장을 했던 것에 착안하여 우주까지도 다스리는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달부터 금성, 화성, 목성 등등 이 책에서는 태양계를 지배하는 영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통해 중력을 알게 되고 그 중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알면서 태양계를 다스려가는 이들의 모습은 참 흥미롭다. 평화롭던 라크라이트에 손님이 찾아오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버지의 연구에 관심이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들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우리의 주인공 머틀과 아서는 아버지가 그들에게 죽임을 당한거라 생각하며 라크라이트를 빠져 나오게 된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잭일당. 이들은 해적이지만 의로운 해적이라고나 할까. 무시무시한 해적이 아니라 곤경에 빠진 이들을 그냥 두고만 볼 수 없는 착한 해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아버지를 죽이고 다른 음모를 꾸미는 이 일당들을 소탕하러 가게 된다. 그 와중에 머틀은 흰거미들에게 납치되고 아서와 잭일당은 이 흰거미들의 소재지를 알아내기 위해 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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