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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정말 씻기 싫어 |
| 요약 |
정말 씻기 싫어 : 청결 습관을 길러주는 책 저 : 김혜리 ㅣ 그림 : 박희경 ㅣ 출판사 : 스콜라 ㅣ 발행일 : 2010년 03월01일
정말 씻기 싫어를 내가 먼저 읽고 난뒤에 나는 아이에게 보여주는 편이다 .나는 책을 보면 쉽게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표지를 꼼꼼히 살펴 보고 책등과 뒷표지까지 살펴보는 버릇이 있다. 익살스런 일러스트와 엠보싱처리된 제목 글자, 밑에 설명글까지 읽어보고 책장을 넘기니 날개부분이 양장제본처럼 처리되어 깔끔한 느낌이 드는게 기분이 좋다. 예전 직업이 책만드는 일과 연관있어서인지 세심하게 만들어진 책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정말 씻기 싫어 이 책의 타이틀은.....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입니다. 그 중 청결 습관을 길러주는 책이지요. 씻는것도 습관이에요. 그리고 정말 씻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바로 씻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할일 다 하고 제일 마지막에 씻는 사람, 아니면 아예 안 씻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해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에요. 정말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죠. 저희도 애들이.. 좀 피할때가 있어요. 둘째는...씻기려면 오래 걸리죠. 씻는거 자체를 싫어한다기 보단, 좀 늦게 씻으려고 하는 책의 주인공과는 좀 틀리지만 그래도 참.. 힘들답니다. 한번 씻기려면요.주인공 정호는 씻는 것을 싫어라 합니다.책을 넘기면서 주인공 정오처럼 나도 어렸을 적엔 참 씻기 싫어했었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아궁이에 불을 짚여서 난방을 했던 어린 시절, 세수도 찬바람을 맞으면서 해야 하니 겨울이 되면 씻는 것이 무엇보다도 싫었었다. 엄마께서 솥에 물을 끓여놓으시면 그 물로 가족이 전부 세수를 해야 하는데 눈곱만 겨우 떼는 정도였고, 양치질도 하기 싫어해서 어려서부터 충치로 무척이나 고생을 했었다.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때 할머니와 광주 작은아버지댁에 가 있었는데 할머니는 나와 사촌 동생을 데리고 2주에 한번 목욕탕에 데리고 가셨다. 그런데 어찌나 빡빡 밀어대셨는지 눈물이 쏙 빠질 지경이었다. 나중에 보니 목부분의 피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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