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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최고 |
| 요약 |
우리 선생님 최고
[동화는 내 친구 중학년 시리즈 10]
햇살과나무꾼, 하이타니 겐지로 저 | 논장 | 1999.01.28 이 책을 읽으면 이런 생각이 좀더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이 책은 신바람 선생님과 반아이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쓴 책이다. 모두들 이름대신 별명으로 통하는 반이다. 따따부따, 굼벵이, 삶은 호박 등 선생님도 친구들도 모두 별명으로 통한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설명하여 알려주기보다는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오리"때문에 장애물 경주에서 진팀이 오리에게 화내고 오리를 구박하자, 묵묵히 지켜보던 선생님은 다음날도 똑같이 장애물 경주를 했다. 하지만, 오리때문에 졌다고 투덜대는 팀은 오리처럼 틈직한 납덩이가 여섯개 달린 시커멓고 두툼한 벨트를 착용하고 달리게 했다. 오리의 심정을 느껴보라는 뜻에서이다. 아이들은 이런 선생님때문에 혼나지 않고도 꾸중을 듣지 않고도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친다. 서로에게 비밀이 없는 선생님과 아이들. 아마 모든 학부형들이, 그리고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꿈꾸는 사제지간이 아닐까?논장의 4.5.6학년을 위한 동화인 이 책은 아이가 3학년이 되어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 전담 선생님에 대한 불만을 자주 얘기하면서 선생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하기 위해 구입한 책이다. 1-2학년 때와는 달라진 수업분위기며 경험많고 연세도 많으셨던 분들과는 달리 젊고, 의욕이 넘친 미혼 여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학기초 기선 제압을 하기 위해 좀 엄하게 하시던 시기였다. 올해 4학년이 되는 아들에게 집보다 학교가 더 좋은 이 책속 4학년 3반 아이들과 신바람 선생님의 이야기 는 학기초 새로운 친구들과 어쩌면 처음 만나게 될 새로운 선생님을 맞기전에 다시 읽기를 권하고 싶다.
저자인 하이타니 겐지로는 글쓴이의 말에서 "오래전 부터 너무 너무 좋은 사람들만 등장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한다. 또, 책속 신바람 선생님의 "어른이든 아이든 고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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