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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가을을 만났어요 |
| 요약 |
가을을 만났어요
[우리 창작 그림책 시리즈]
이미애 저 | 보림 | 2002.09.30
가을을 만났어요 이 책에 나와있는 그런 시골 모습은 아니지만 오로지 가을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그러한 놀이와 추억을 아이와 함께 하면서 많이 만들어보렵니다. 가을, 소중한 우리 가족의 친구로 찾아온 멋진 손님과 함께 즐겁게 보내렵니다.산길을 올라 한참 가야 하지만 가을과 함께 가는 소년은 무척 기뻐하며, 또한 집에 온 아이 뿐 아니라 강아지도 무척 반가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또한 초가집 마당에는 추수한 콩과 고추들이 널려 있네요. 가을밤이 깊어갑니다. 귀뚜라미 풀벌레 소리가 들리고 아이는 가을과 함께 춤을 춥니다. 우리 아이도 그림을 보면서 자신이 더 잘 춘다며 멋지게 춤을 춰 보입니다.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들이 너무 아름답고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멋진 표현을 너무 잘 배웠답니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와 밤을 구워먹으면서 그렇게 가을밤은 지나갑니다. 우리 아이는 책 속의 주인공처럼 자기도 꼭 해달라고 저와 약속을 합니다. 어린 시절 형제들과 함께 콩서리를 해가며 구워먹던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에게도 올해는 더욱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는 가을과 함께 소중한 하루를 지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달빛이 뜬 고요한 밤. 가을은 잘 쉬었다고 깍듯이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 먼 길을 떠나갑니다. 이제 일년이 지나야 다시 만날 수 있겠지요?책을 손에 들고 한장씩 넘겨보며 감탄이 절로 나왔다.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낙엽을 닮은 색들과 어느 두메 산골을 그대로 옮겨 온듯한 산과 들판은 내 기억속 풍경과 어찌 그리도 닮았는지 모르겠다. 그림을 그린 한수임님은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나기 위해 스케치북과 카메라를 들고 경상도와 강원도 산골 마을을 헤매고 다녔다고 하는데, 내 고향 산청과 닮아서일까. 자연을 닮은 산골소년과, 단풍, 고추잠자리, 메뚜기, 참새, 제비들.... 감국, 쑥방망이, 도깨비 바늘....같은 작은 풀꽃들 툭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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