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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돌파력-20,30대 직장인의 힘 |
| 요약 |
돌파력-20,30대 직장인의 힘
호리 코이치 지음, 정난진 옮김, 세계사, 2007. 4. 2
돌파력-20,30대 직장인의 힘을 읽고 내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직장생활 20년이면 그리 짧은 기간은 아니다. 시장조사회사에서 첫 직장을 시작하여 중소기업을 거쳐, 남들이 말하는 대기업까지, 일반사원에서 대리, 과장, 차창을 거쳐 부장, 팀장까지 그 동안 모셨던 상관은 수십 명이고, 함께 일했던 직원은 당연히 수백 명이다. 그 동안 상사와 관계가 별로 안 좋아 부서를 이동한 적도 있었고, 반대로 나와 함께 일하던 직원이 일하기 힘들다 고 나간 적도 있었다. 얄미운 동료 때문에 혼자 술 마시며 욕지거리를 해 댄 기억도 있고, 나 때문에 직장생활이 힘들다 는 직원을 달래느라 밤새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었다. 이런 기억 중에서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일이 하나 있다. 13년 전일이다. 회사에 임원이 새로 들어 온 적이 있었다. 그 임원은 광고 대행사에 근무하던 사람이었는데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다고 경영진에게 인정 받아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발령 받았다. 그 당시 그 업무를 관리하던 나와는 부딪칠 수 밖에 없는 위치였다. 임원이 들어 온지 몇 달 안되어 드디어 걱정하던 문제가 터졌다. 평소에도 그 임원과 내 생각이 달라 업무 방향을 조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날은 서로 언성을 높이고 싸우는 상황까지 가 버린 것이다. 임원과 언성을 높였던 그 날, 나는 부서로 돌아가 부서 직원들을 모두 퇴근 시켰다. 그리고 그 이후 보름동안 부서 업무를 완전히 중단했다. 그 바람에 자동적으로 돌아가는 업무 이외의 상품개발, 관리, 홍보, 판매 업무의 대부분이 마비되었다. 그 당시 이런 내 행동에 주변의 부서장들도 동조하기는 했지만, 지금 생각해 봐도 내가 무엇을 믿고 그토록 과격한 결정을 내렸는지. 그리고 두 달 후, 결국 그 임원은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 후 일년 뒤, 경영진이 바뀌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있었다. 그 때 나는 출장중인 상황에서 전화로 부서 이동을 지시 받았다. 내가 관리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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