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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밀레니엄 1 상 |
| 요약 |
밀레니엄 1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상) 원제 :MAN SOM HATAR KVINNOR / [밀레니엄 시리즈] 임호경 역 | 스티그 라르손(Stieg LARSSON) 저 | 아르테 | 2008.07.30
구성이 치밀한 재미있는 스릴러 영화 한편을 보는 느낌이었다. 그 동안 읽은 소설 중에서 이처럼 흥미진진했던 소설이 있었던가 싶다. 물론 이 소설은 이 책 한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소설 전체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하지만 끝까지 읽은 <밀레니엄 1.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상)>만을 판단할 때 사람들이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를 알 만하고 나 또한 그 대열에 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작품이다.
사실 그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람들이 열광하는 다른 책(소설을 포함하여)들의 경우 막상 읽어보면 실망할 때가 많았다. 취향이 독특해서인지 베스트셀러목록에 올라와있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전혀 납득하지 못하는 책들이 너무나 많았다. 하지만 이 소설은 달랐고 단연 최고라 할 만하다. 이미 이 소설을 읽은 사람들이 꽤 있고 영화로도 곧 개봉할 것이라고 하는데 그 동안 받은 사랑 못지않게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만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밀레니엄 1.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상)> 에서는 앞으로 펼쳐질 흥미로운 내용을 쭉 펼쳐 놓는다. 그것도 아주 짜임새있고, 동떨어져보이는 두 이야기 사이의 미묘한 연결고리를 한 채, 개성 강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내세워 각각의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이 어느 순간 만나게 될 것임을 짐작케 한다.
헨리크 반예르는 여든 두 번째 생일, 어느 순간부터 연례행사처럼 되버린 꽃선물이 헨리크에게 전해진다. 꽃선물을 받아 기뻐할 만한데도 그는 전혀 기쁘지가 않다. 생일날 꽃선물을 받을 때마다 수십년 전의 나쁜 기억이 다시 그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꽃을 보낸 사람이름도 주소도 없다. 그런데 생일날 꽃선물은 38년 전 돌연 실종된 헨리크의 형 손녀이자, 헨리크가 친손녀처럼 아끼고 사랑하던 하리에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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