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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여우씨 이야기 |
| 요약 |
여우씨 이야기
[비룡소 걸작선 시리즈 14]
햇살과나무꾼, 요제프 라다(Josef Lada) 저/요제프라다 그림 | 비룡소 | 2000.03.20 여우씨 이야기를 읽고 나는 여우의 좌충우돌 생활기 재미있습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우씨 호몰리 산 기슭의 숲으로 둘러싸인 들판에 조그만 외딴집 한 채가 있었다. 이 집에는 산지기 보비누시카씨 부부가 아들 예니쿠와 딸 루젠카와 함께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보비누시카씨는 숲속에서 새끼여우를 한 마리 잡아 아이들에게 주면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라고 한다. 아이들은 여우를 위해 개집을 청소하고 그 곳에서 지내게 했다. 아이들은 여우에게 맛있는 음식도 주고 잘 돌보아 주면서 책도 읽어 주면 좋아할거라 생각했다. 루젠카는 날마다 여우에게 책을 읽어 주었다. 처음에 여우는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었지만 차츰차츰 한 마디씩 알아듣게 되었고 얼마뒤에는 모두 알아듣게 되었다. 여우는 자기도 이야기 속의 여우처럼 꾀 많고 영리한 여우가 되려고 열심히 공부하기로 했고 아이들은 여우에게 글씨쓰기, 지팡이 짚고 걷기 등 여러가지 재주를 가르쳐 주었다. 그 집에는 사냥개 헥토르와 술탄이 있었는데 둘은 이이들이 여우를 좋아하는 것에 샘이 나고 여우가 너무 얄미워서 견딜수가 없었다. 그래서 개들은 여우를 자꾸만 괴롭혀 결국 여우가 보비누시카씨 집을 떠나게 만들었다. 여우는 돌란 숲의 산지기 브제지나씨의 집 맞은편 오래된 떡갈나무 옆에 있는 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여우는 이제 스스로 자기가 다 자란 여우라고 생각했고 자기 힘으로 먹고 살려고 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여우를 존중하는 뜻에서 ’여우씨’라고 부르기로 한다. 이제 스스로 먹이를 구해야 하는 여우씨는 산지기 브제지나씨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잘 듣고 그대로 해서 먹이를 구하려고 한다. 여우씨는 옛날에 영리한 여우가 물고기를 가득 실은 마차가 오는 것을 보고 마차 앞에 죽은 척하고 있었는데, 마부는 여우 가죽을 얻게 돼서 기뻐하며 여우를 마차에 실었다. 여우는 마차가 달리는 동안 물고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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