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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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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이야기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22]
러디어드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 햇살과나무꾼 저/존 록우드 키플링 그림 | 시공주니어 | 2005.02.10 <정글 이야기>는 키플링의 단편집으로 전세계적으로 늑대 소년 모글리의 이야기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사람의 아이가 늑대 손에서 자란다는 설정부터 흥미를 끄는데다, 늑대, 호랑이, 자칼, 곰, 원숭이 등 수많은 정글 동물들이 등장하여 생생한 정글 세계를 보여준다. 키플링이 만들어 낸 상상 속 세계는 인간의 세계와 다름없다. 힘 있는 자의 횡포와 폭력, 법을 어기고 싶어하는 충동, 탐욕 등 키플링은 동물들의 입을 빌려 인간 사회를 비꼬고 있다. 어렸을 때 모글리의 이야기를 읽었을때는 모글리가 정글에서 동물들과 함께 지내고 모험을 겪는 것이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기만 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다시 읽어 보니 사람의 세계에서도 살 수 없고, 정글에서도 살기 힘들었던 모글리의 슬픈 상황에 새삼 눈에 들어왔다. "사실은 사람들도 동물이고, 정글에서 동물들과, 자연과, 꽃들과 나무와도 살아갈수 있다." 나는 이말처럼 될수있을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언제나 사람이고, 동물과는 다르며, 문명속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람들도 자동차가 다니고, 건물이 지어지기 이전에는 자연속에서 자연의 일부가 되어서 살았다. 운막을 짓고 과일을 따고 씨를 뿌리고 거두고, 가끔 아주 가끔 동물을 사냥했을 뿐이였다. 하지만 지금의 사람들은 자연이 아닌것같다. 자연의 일부가 아닌 자신들이 최고가 되어 오히려 자신들이 자연을 지배하려고 했던것 같다. 하지만 사람은 자연에 일부가 되어 살때 정말 편하고 행복감이 더 클것이다. 모글리처럼 말이다. 모글리는 사람의 새끼이지만 늑대의 새끼이기도 하다. 모글리는 처음에 동물들의 사이에서는 무섭고 위대한 존재였지만 외로웠다. 그것은 사람이였기 때문였다. 하지만 거꾸로 모글리가 사람이 사는 마을에 가서 한 집의 양아들이 되었을때에도 모글리는 외로웠다. 왜냐하면 모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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