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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살랑살랑 고개의 약속 |
| 요약 |
살랑살랑 고개의 약속
[가부와 메이이야기 시리즈 3]
키무라유이치 저/김정화 역 | 아이세움 | 2005.05.30 살랑살랑 고개의 약속 가부와 메이의 세 번째 이야기다. 폭풍우 치는 날 캄캄한 오두막에서 만난 늑대와 염소는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친구가 된다. 그때 나들이를 하기로 한 약속을 하고 그로 인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다. 서로가 친구가 될 수 없는 존재지만 늑대 가부는 염소 메이를 보면 왠지 마음이 편해진다. 그래서 둘은 친구가 되기로 하고 또 만나기로 한다. 메이가 가부를 만나러 숲으로 가는 길에 타푸라는 살찐 염소를 만나다. 타푸는 메이에게 이 숲에서 늑대에게 잡아먹힌 염소가 많으므로 조심할 것을 거듭 당부한다. 메이는 그러겠다고 약속하고 타푸와 헤어지고 늑대 가부를 만났는데, 갑자기 타푸가 가던 길을 되돌아온다. 둘이 만나는 장면을 보여줄 수가 없어 가부가 나무 뒤에 숨지만 타푸는 가지 않는다. 결국 한 차례 소동이 멀어지고 메이가 잠깐 자리를 떴을 때 가부는 늑대의 본성을 드러내고 타푸를 잡아 먹으려 하지만 메이 덕에 욕망을 누를 수 있게 된다. 살찐 염소를 보고 배고픔을 참아야 하는 가부의 마음이 어땠겠는가? 가부는 메이와 비밀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배고픔을 꾹 참는다.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는 이야기다. 나의 이해관계를 초월하는 우정 쌓기, 우리 모두를 돌아봐야 할 교훈이다. 우정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극복하고 우정을 지켜가는 가부와 메이의 모습 아름답다. 하지만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다음 이야기가 아주 궁금하다. 가부와 메이이야기 시리즈 중에서 세번째인 살랑살랑 고개의 약속을 볼 시간이 되었습니다. 1권 폭풍우 치는 밤에와 2권 나들이에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드디어 3권인 살랑살랑 고개의 약속까지 오게 되었군요. 늑대와 염소는 우리가 흔히 보아온 모든 동화에서 서로 친해질 수 없는 존재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늑대는 염소를 잡아 먹으니까요. 그래서 언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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