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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별볼일 없는 4학년 |
| 요약 |
별볼일 없는 4학년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152]
주디 블룸(Judy Blume) 저/윤여숙 역/오승민 그림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9.10.12
별볼일 없는 4학년을 읽고 나는 웃음이 났다. 왜냐하면 진짜 별 볼 일 없는 4학년이 아니라 동생 퍼지가 너무 별 볼 일이 많다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생각의 눈맞춤과 공통점을 모색하다보면 '형제' 라는 관계를 이해해 갈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지금은 비록 동생으로 인해 엉망인 듯한 나만의 시간들이 훗날에는 인생의 즐거운 추억이 되어 있음을 비로소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아들이 4학년이다. 그러니 제목만 보고도 이 책을 골랐다. 아마 내가 4학년이어도 이 책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사실 이 책은 별 볼 일 없는 4학년이라기보다는 그저 4학년 아이의 가정에서나 학교에서의 일상을 보여준다. 표지에는 장편동화라고 나왔지만 여러 개의 에피소드를 모은 것이어서 단편처럼 읽어도 좋다. 주인공은 초등학교 4학년생인 피터다. 피터에게는 광고회사 일을 하시는 아빠와 엄마, 세 살짜리 남자 동생 퍼지와 함께 산다. 특히 말썽쟁이 동생 퍼지 때문에 괴로운 일을 많이 겪는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소소한 일상들을 그린 것인데, 평범한 일상이지만 웃음 짓게 하면 장면들이 많이 있다. 피터가 친구 생일 잔치에 갔다가 최우수상을 타게 돼서 집에 가져 오게된 거북이 드리블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결국 드리블의 이야기로 끝을 맺게 되는데, 거북이 드리블은 역시나 피터의 말썽쟁이 동생 퍼지 때문에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퍼지가 잘못해서 거북이를 삼키는 바람에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퍼지 몸에서 거북이가 나오게 하지만 거북은 죽게 되고 피터는 아빠에게 대신 강아지를 선물받는다. 강아지는 동생이 삼킬 염려가 없다면서. 피터는 드리블을 그리워해서 이 강아지에게 ‘거북’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얼마나 재밌는가? 이밖에도 아빠 회사에 광고를 맡긴 광고주 아저씨가 피터네 집에 초대되어 오지만 아이들 때문에 광고를 끊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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