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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하겠습니다 |
| 요약 |
발표하겠습니다
군 구미코(Kun Kumiko) 저/김경화 역/쓰치다 노부코 그림 | (주)푸른길 | 2008.04.24
발표하겠습니다는 읽고 나는 옛날 생각이 났다. 첫 입학하자 마자 자기 소개서를 발표하겠다고 적어오라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안절부절 하던 생각이 난다. 나는 자기 소개서를 쓰기위해 그와 관련된 책을 찾아 주고, 혼자서 준비하더니 며칠 뒤 발표했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학교를 가서 나는 재미있는 일도 많았습니다. 깜빡 잊고 안 가져와서 울은 아이가 두 명이고 모두들 잘 발표했는데 어떤 아이만 발표하기 싫다고 안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아침 발표가 있어요. 매일 아침 몇 사람이 반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을 발표하는 겁니다. 어떤 아이는 할아버지가 이집트 사막에서 주워 온 돌에 대해 발표하고, 어떤 아이는 고양이 수염, 반짝거리는 흙덩이, 별 모양 모래, 길게 꼬인 막대기 등 나름대로 발표를 합니다. 1학년 1반 아이들의 아침 발표 시간은 정말 특별하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특별한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저마다 간직한 소중한 것들을 들고 와서 아이들 앞에 내놓고 "발표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이번에는 뭐가 나올까 잔뜩 기대한다. 고양이 수염, 길게 꼬인 막대기, 별 모양 모래, 반짝거리는 흙덩이.. 아이들의 보물은 참으로 다양하다. 이런 것을 자랑하면서 발표하는 아이나 그걸 신기하게 바라보는 아이들 모두 너무도 사랑스럽다. 이 가운데 더욱더 특별한 것을 발표하는 아이가 있으니 바로 하키다. 둥글 넓쩍한 얼굴에 양갈래로 땋을 머리가 영락없는 우리 딸의 어릴 적 모습하고 같다. 그 모습을 보고 키득이며 하키가 발표하게 되는 것은 과연 무얼까 궁금해졌다. 남보다 특별한 것을 찾던 하키는 요네타의 관찰상자에서 신기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요네타의 커다란 돋보기를 갖다 대면 작던 도마뱀이 아주 커다란 공룡처럼 보인다는 것을 알고는 무척 신기해 한다. 돋보기를 통해서 보면 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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