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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그리스인 조르바 |
| 요약 |
그리스인 조르바
[Mr.Know세계문학 시리즈]
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zantzakis) 저/이윤기 역 | 열린책들 | 2006.02.25 조르바는 인생의 풍지풍파를 모두 겪어 삶을 통괄한 사람이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책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이성에 치우치는 두목(니코스카잔차키스)과는 대조되어보입니다. 자유인 조르바를 지향하는 작가의 맘에 동의하며, 내 안의 꿈틀거리고 있는 자유의지를 실천에 옮겨 봐야할 때인 것같습니다. 조르바는 모든 사물을 항상 처음 대하듯이 궁금해합니다. 두목에게 질문합니다. "당신은 수백 권의 책을 읽었을 테니까 아마 해답을 알고 있을 거에요" 누구나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게 고전(古典)이다. 고전이란 ’오랜 시대를 거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가치를 인정받아 전범(典範)을 이룬 작품’을 뜻한다. 책읽기에 흥미가 붙기 시작했던 나의 20대에는 제법 고전 작품들을 많이 접했다. 도스토옙스키나 톨스토이를 뒤적였고, 서양 철학사의 지류를 좇아 서가를 헤매기 일 수 였다. 베스트셀러나 신간은 오히려 손이 가지 않았다. 고전 작품은 오랜 시간 동안 독자와 시대로부터 검증되었다는 생각 아래 대부분의 작품들의 선택에 있어, 그리 신중을 기하지 않아도 되었다. 왜냐하면, 그 선택은 그만큼의 만족도로 내게 보답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지금 내 독서 경향을 보면 고전 읽기에 고전(苦戰)을 면치 못하고 있단 느낌이 든다. 시류에 휩쓸리는 이러한 독서 태도는 자신도 알지 못하게 고질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아 버린다. 그 가운데 벼르고 벼른 작품 하나가 최근에 있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 <그리스인 조르바>다. 어느 독자의 리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매체의 지나친 극찬 때문이었을까? 이 작품을 읽겠다고 했을때 오래전 그 고전읽기의 만족도를 생각했을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 버렸다. 왜냐하면, 이 작품속에서 조르바라고 하는 딱히 `정의내릴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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