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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맛있는 문장 - 성석제 - |
| 요약 |
맛있는 문장 - 성석제 -
맛있는 문장을 제목을 보면 맛있을꺼 같고 달콤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을거 같아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 맛있는 문장은 어떤 글일까요? 아름답고 슬프고 즐겁고 힘찬, 희로애락이 있습니다.읽으면 마치 아이스크림이 혀끝을 녹이듯이...저자가 전하는 메세지입니다.냇물과 도랑을 따라 흘러갈 때, 그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십시오. 냇가를 따라 달리셔도 좋고 도랑에 발을 담그셔도 좋습니다. 문장으로 푸르러진 마음의 풀밭에 누워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시든가요. 저수지의 물로 세수를 하고 둑 위에 서서 얼굴에 묻은 물을 바람에 말리던 때를 떠올립니다. 가능한 한 천천히 읽어보십시오. 천천히 듣고 천천히 씹으십시오. 사투리를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뜻을 다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우리말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p15고샅길 한구석에 조용히 피어 있는 민들레 같은, 동네 입구에 수굿이 서 있는 가래나무 같은 이런 한 대목이 우리 문학을 깊게 하고 있게 합니다. 우리 정신문화의 보화가 됩니다.(이문구 「우리 동네 김씨」해설) 맛있는 문장이란 짧은 문구에도 감칠 맛이 나고다시 읽어도 뇌릿속에 feel이 오는 문장이 저 같은 경우 그렇더라구요.천천히 조금씩 다시 읽고 싶은 글작가들의 창조적인 글귀속에 우리는 또다시 헤엄치길 원한다. 다른 세상이란 느낌을 받았다. 이 책 속에서 느낀 것은 '다른 세상'이었다. 나! 나름대로 책을 좋아하고 글을 다양하게 읽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글편식을 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든다. 맛깔스런 느낌의 글을 읽는다는 것, 글을 쓴다는 사람들은 이렇게 곱씹어봐도 맛이 우러나는 글을 쓴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과연 내가 여기에 소개된 책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읽을 여력이 될까?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소중하게 다가왔다. 개인적으로 생활에 바쁘다는 이유로 하나씩 찾아서 읽기는 힘든 글들을 읽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맛있다는 음식을 조금씩 먹어보는 것처럼, 맛있는 문장들을 조금씩 읽어보게 되었다. 단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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