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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스몰 자이언츠 - 보 벌렁엄지음-김유범 옮김 |
| 요약 |
스몰 자이언츠 - 보 벌렁엄지음-김유범 옮김
성장강박증을 떨쳐버린 작지만 비범한 기업들의 이야기!
이 책은 스몰 자이언츠(작은 거인들)라고 불리는 14개의 비상장 개인기업을 들여다본다.
얼마 전 작지만 강한 나라를 소개하는 책을 읽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작지만 강한 나라들이 제법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각각의 나라들이 불리할 수도 있는 지형과 이웃한 강대국들과의 관계에 적응하는 것에서 나아가 오히려 잘 이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나라가 아닌 기업이야기다. 하지만 기업이라고 할 때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규모와는 차이가 큰 기업들이다.
이 책에서는 강함을 대신하면 거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작은 거인 이라고 하면 뭔가 어색하지만 그 의미를 따져본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여기서 작다는 것은 외형적인 것을 말한다. 직원수, 기업규모 등이 작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거인일 수 있는 이유는 규모에 맞는 알참이 있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가 크다는 것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기업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친밀도와 공헌도는 대기업과는 큰 차이가 있다. 대기업은 자선이나 기부마저도 기업이미지를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자선이나 기부한다는 것을 온 세상에 광고한다. 우리 기업은 이처럼 사회에 돌려주는 기업이니 우리 물건 많이 사용하세요. 우리 기업 물건을 사용하는 것은 곧 좋은 일 하자는 겁니다. 이런 식이다.
대기업이 작은 도시에 들어서거나 작은 기업에서 성장해서 대기업이 되었음에도 작은 도시를 떠나지 않았을 때도 그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가 충분히 있지만 여기서 소개하는 기업들의 그것과는 다르다. 여기서 소개하는 스몰 자이언츠 기업들은 지역사회의 일부가 되고 좋은 이웃이 되어 조화롭게 기여한다. 하지만 덩치가 큰 기업들은 알게 모르게 그 지역을 지배하는 형태를 보인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4개의 기업은 다음과 같다. 앵커 브루잉, 시티스토리지, 클리프바, ECCO, 해머헤드 프로덕션스, O.C.태너, 레얼프리시전 매뉴팩처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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