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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듀이 |
| 요약 |
듀이
비키 마이런(Vicki Myron), 브렛 위터(Bret Witter) 저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봤을때 완전 미치는 줄 알았다.
왜냐....내가 각종 동,식물들을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정말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고양이가 책표지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난 사실 저 위의 녀석들을 키우기 전에 고양이를 11년동안 키웠었다.
이름은 ’검이’였었는데 내가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정말 보고싶은 특별한 녀석이다.
이 녀석은 주식으로 쥐나 고양이 사료가 아닌 오리x 과자회사에서 나온 ’치토스’를
죽을때까지 매일 먹었고 간식으로 생선이나 닭고기를 조금 먹었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치토스를 안 먹는다.왜냐하면 고양이 밥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
하여간 정말로 식성 특이하고 개보다도 더 충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녀석이었다.ㅠ.ㅜ
그래서 이 책 ’듀이’를 첨 봤을때 보자마자 울 검이가 생각나서 그렇게 읽어보길 소원했다.
간절히 바라고 바라면 이뤄진다고 했던가...감사하게도 ’듀이’를 읽어보게 될 기회가 주워졌다.
책을 받자마자 확인했는데 책은 다소 두꺼운 편에 속했고
역자후기까지해서 총 335페이지로 되어있었다.
고맙게도 책의 첫장을 넘기면 듀이에 관한 24장의 사진들이 독자들을 젤 먼저 반긴다.
하지만 고양이를 엄청 좋아하는 나에게는 솔직히 24장도 상당히 불충분하게 느껴졌고
이 책의 또 다른 주인공인 비키 마이런이 듀이에 관한 얘기들을 해줄땐 24장의 사진외에도
또다른 모습의 듀이사진들이 보고싶어 미치는줄 알았다 ^^;
드디어 기대반 흥분반 속에서 책을 한장씩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우선 책 제목이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이다....
그렇다고해서 이야기가 오로지 고양이 듀이에게만 한정되어 있다고
지레짐작하면 일단은 나처럼 낚이는거다.-,.-;
나는 첨 책 제목을 봤을때 도서관 고양이 듀이라고해서
오로지 도서관에서 일어난 듀이라는 고양이의 감동적인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다.
근데 하나둘 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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