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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마음 |
| 요약 |
마음
나쓰메 소세키 저/김성기 역 | 이레 | 2008.05.20 마음을 읽고 "책을 읽는 방법"이라는 책에서 이 책에 대한 내용을 보고 사고 싶어서 돌아보다가 이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마음’이라는 제목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그것을 기대했으나, 소설에서는 따뜻함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그런 인생이 결코 행복하지 않고, 그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약간의 마음다짐을 할 수는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냉소적이고 무료한 분위기다. 선생님이라 일컬어지는 이도, 나라는 사람도 배울 만큼 배웠고, 남들보다 사회에 중역을 맡아 열심히 일해야 하는 소위 지식인층들이 아무런 목표도 없고, 의지도 없어 보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세상을 믿지 못하고 세상에 자기를 내비치지도 못한 채 자기만의 아픔과 비밀을 간직한 그. 그의 비밀이 하나하나 그의 편지로 인해 낱낱이 밝혀지면서 그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다. 그 비밀과 상처라는 것이 요즘같이 비정하고 각박한 사회에서는 별게 아니고, 큰 반전이나 충격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 역시 그러하지만 그 당시 역시 사람들은 돈과 치정 앞에서 추악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주말마다 시댁에 가는데 어느날 어머님께서 이 책을 읽고 계셨다. "나쓰메 소세키가 유명하다는데 그래서 한번 읽어보는 거야" 하셨다. 어머님의 삶에서 책을 빼놓을 수 있을까? 그만큼 어머님은 책을 많이 보시고 항상 가까이에 두고 있으며, 대화도 책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나 역시도 책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전방위적이지는 못하고 아주 편협한 독서를 하고 있다.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은 몇개 읽은 기억이 있다. 특히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인상에 남는데 오래되었지만 고양이의 시각에서 사람을 보고, 또 고양이란 동물의 특성을 아주 잘 들어낸 것 같아서 기억에 남아있다. 집에와서 마음이란 책을 찾아보았다. <마음>도 있고< 마음 그후>도 있다. 우선 <마음>부터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 젊은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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