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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신충행 선생님이 들려주는 안익태 |
| 요약 |
신충행 선생님이 들려주는 안익태
[선생님이 들려주는 위인 시리즈]
신충행 저/신재명 그림 | 산하 | 2004.08.10
이책을 읽고 우리 아이가 많은것을 배웠다고 하네요 안익태 선생님에 대해서 잘 알수있게 써놓아서 아주 유익한 책이네요 안익태 선생이라 하면 아이들은 애국가를 작곡한 사람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지요. 전기문을 읽은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안익태 선생에 대한 위인전은 흔하게 나와있지 않았던것 같아요. 저학년 아이도, 책을 읽기 싫어 하는 아이라 하더라도 이 책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머릿글 나의 할아버지, 안익태 선생님( 안익태의 외손자 미구엘 안익태)를 읽고 어른인 저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민족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노래, 애국가 신충행 선생님이 들려주는 안익태정말로 재미있었고 친구들에게도 자랑많이 했어요. 다음편도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1906 년 평양에서 나고 자란 안익태는 어린 시절, 선물 받은 바이올린에 남다른 재주를 보이며 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평양 숭실 중학교에 다니던 그는 삼일운동 관련 수감자 구출 운동에 가담했다가 제적당합니다. 그 일로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어렵게 되자, 그의 음악적 재능을 아끼던 주위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음악 수업을 위해 일본으로 떠납니다. 그 뒤 미국으로 건너가 여러 음악 아카테미를 거치며 작곡과 지휘를 배워 나갑니다. 하지만 내 나라가 아닌 낯선 남의 나라를 떠돌며 공부하던 안익태는 줄곧 한국의 처지를 걱정하고 그리워합니다. 미국에 있던 1935년에는 '한국의 생활'이라는 모음곡을 출판하고, 애국가 합창 부분이 없는 채로 교향곡 '한국환상곡'을 완성합니다. 다시 유럽으로 건너간 안익태는 1936년 베를린에서 잠결에 떠오른 선율을 바탕으로 애국가를 완성해 '한국환상곡'에 합창 부분으로 넣습니다. 그리고 애국가의 악보를 정리해 미국의 대한국민회 앞으로 보내 해외 동포 사이에 널리 불리게 됩니다. 이렇게 안익태가 작곡한 애국가는 민족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노래가 되었고,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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