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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조선왕비실록 |
| 요약 |
조선왕비실록 : 숨겨진 절반의 역사
신명호 저 | 역사의아침 | 2007.05.11
조선왕비실록 : 숨겨진 절반의 역사 이 책 역시 읽고픈 마음에 찜~한지 한참이 지나서야 구입하고, 책을 손안에 넣고도 아름다운 표지만 눈요기하며 지냈다. 그러다 지난 주말과 일요일 마음을 다잡고 일체 다른 일은 접고 깨알같은 글씨를 가득 담은 이 책과 함께 보냈다. 마침 전날 학기말시험을 치룬 딸아이 역시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라 어디 가자는 소리할까봐 불안해(?) 하더니 계획이 없다고 하니 앗싸~ 좋아라 한다. 남편 역시 추워진 날씨탓인지 주말 계획이 있냐고만 물을뿐 눈치도 주지 않으니 토.일요일은 내게 <조선왕비실록 妃>를 읽으라는 황금같은 시간이어서 마냥좋았다. 우리나라의 현재와 과거를 잇는 주요한 500여 년의 시간만큼이나 그속에 담긴 이야기가 많을 조선의 역사. 여태껏 조선시대하면 왕들의 통치로 이어져 내려온 시간속에 왕들의 투쟁과 왕들의 업적과 왕들의 숨겨진 이야기만 있는 줄로 알고 있었다면 지나친 과장일까....... 사실, 이제 겨우 호주제 폐지로 사실상 남녀평등이다 뭐다 말할 것도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는 오롯이 남자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얼마전부터 새삼스러울만큼 부각(浮刻)되고 있는 역사드라마에는 어김없이 왕들이, 장군들이 한 나라를, 한 시대를 열고 지배하고 또 이어가는 구조로 엮어가고 있다. 흔히 이세상 절반은 여성이라고 이야기한다.또한 세계는 남자가 지배하고 남자는 여자가 지배한다는 말도 있다.그만큼 세계의 1/2을 차지하는것이 여성인데세계의 역사, 아니 우리나라의 역사만 봐도 여성의 역사는 없다. 대학때 역사를 전공하였었던 자칭 사학도 였으면서태정태세문단세...를 열심히 외우면서도그들이 남자임금이었다는 사실에 그저 당연하다는듯 생각하면서도남자의 반대편에 있는 여성.. 왕비에 대해서는 어찌 한번도 생각을 못해봤을까?아마 역사학도의 자격도 못갖춘 날라리 사학도였기 때문이리라.. 이책은 그동안 내가 한번도 시선을 두지못했던 왕의 한쪽편에 있는 왕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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