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키워드 : |
|
|
| 소개글 |
1학년 1반 34번 |
| 요약 |
1학년 1반 34번 : 종잡을 수 없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이야기 김하나 역 | 언줘 저 | 명진출판 | 2008.12.30
예전에 경요의 소설을 죽어라고 읽어대던 시절을 지나서는 중국소설은 잘 읽지않고 있었다. 한때 김용의 영웅문이나 신조협료등 무협지가 많이 나올때 무협지에 빠져있다가 경요의 서정소설들을 읽으며 가슴아파하곤 했었는데 늘 같은 내용의 책들만 나오다보니 어느새 멀리하고 잇었다. 그다음부터는 이상하게도 중국문학쪽으로는 손이 잘 안가지게 되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눈에 띈 제목하나. 제목이 특이해서 펼쳐들고 보니 내용이 좋은것 같아서 얼른 대출을 해버렸다. 이책을 뭐라고 정의하면 좋을까? 어른이 되서 읽어보는 어린날의 일기장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학교에서는 이름도 따로 필요없는 아이들이 있다. 이책의 주인공처럼, 이책의 주인공에게는 이름이 따로 없다. 다만 34번일 뿐이다. 나는 어떤 아이 였을까? 올챙이가 귀여워서 손으로 잡다가 죽어서 물가에 놓아주었다. 그녀석은 잽싸게 움직이며 앞으로 헤엄쳐 나갔다. 나는 내가 올챙이에게 속은것이 화가나고 분하게 생각되었다. 개구리 귀엽다며 뒷다리에 실을 묶어서 데리고 놀았다. 그때가 6~7 살 때였다. 청개구리의 미끈미끈한 배가 좋아서 문질러보고 자꾸 도망치려 하니 뒷다리를 묶어놓은 나...그것이 큰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것은 우체부 아저씨 덕분이였다. 내가 개구리를 못살게 굴면서 놀고 있자, 우체부 아저씨께서 " 그 녀석 너무 불쌍하지 않니, 그만 놓아주렴." 이라고 말씀하셨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처럼 내곁에 두고 맛있는 것 주면서 키우면 그녀석도 행복할 꺼라고 생각했던 나만의 무지 막지한 착각이였던 것이다. 그녀석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자기보다 덩치가 몇배나 큰 녀석이 자신을 묶고는 언제 죽일지 몰라서 두려움에 벌벌 떨었을것이다. 사람의 착각은 밑도 끝도 없어서 한번 착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버리면 헤어 나오기 쉽지 않다. "사춘기 아이들을 잡으려면 그 |
 |
|
|
 |
|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전재및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