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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
| 요약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108]
라우라 에스키벨(Esquivel, Laura) 저/권미선 역 | 민음사 | 2004.10.20
멕시코의 전통요리와 남녀간의 애정을 소재로 멕시코인들 특유의 정열을 표현해낸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은 내가 읽은 소설중 가장 독특한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달달한 초콜릿의 느낌. 바로 이 달콤한 초콜릿의 향에 이끌려 바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말 제목 그대로 쌉쌀한 초콜릿도 느낄 수 있었다. 한 동안 책을 가까이 하지 못하다가 읽게 된 책이니만큼 조금은 남다른 애정을 갖게 된 것 같다. 남미 소설을 읽다보면, 뭔가 매콤한 맛을 느끼게 되곤 하는데, 이 책 역시 달콤하면서도 매콤함을 맛보게 해주었다. 이 책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은 라틴 아메리카의 작가 라우라 에스키벨의 첫 소설로 이 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도 했다. 라우라 아스키벨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가지 요리를 소재로 '티타'라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집안의 셋째이자 막내딸로 태어난 티타는 젖이 말라버린 어머니 마마 엘레나 대신 집안의 하녀이자 요리사인 나차의 보살핌아래 부엌에서 영유아기를 보낸다. 부엌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지고 재미있었던 티타는 나차가 요리를 할 때 함께하며 나차의 전통요리법들을 하나씩 배워간다. 소녀의 티를 벗은 열여섯의 꽃다운 나이가 된 티타는 페드로라는 청년과 사랑에 빠지지만 막내딸은 평생 독신으로 어머니 곁에서 어머니를 보살펴야 한다는 가문의 전통에 따라 페드로와 결혼을 할 수 없게 된다. 티타를 평생토록 옆에서 바라보기위해 페드로는 티타의 언니인 로사우라와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하게 된다. 맙소사...아무리 사랑해도 그렇지...이건 로사우라에게도 티타에게도 그리고 페드로 자신에게도 모두 상처가 되는일이 아닌가!...하지만 또 이런 게 사랑인걸까?!...나차가 죽고나자 티타는 집안의 새로운 요리사가 된다. 사실 나차의 전통 요리법을 보고 듣고 기억하는 이는 티타밖에 없었던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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