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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밀리언 달러 초콜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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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달러 초콜릿
저 : 황경신 ㅣ 그림 : 권신아 ㅣ 출판사 : 북하우스 ㅣ 발행일 : 2008년 01월24일
책을 받아들고 읽는데 사랑에 관한 소설인줄 알았어요.
첫 시작이 사랑에관한 내용이기에 그 사람들의 사랑에 관한 내용이 쓰여진 글인줄알았죠.흐미하게 지나가버리는 여자의 사랑과 자신을 바꿔버릴듯하게 다가온 남자의 사랑이에대한.그런데 겨우 5장에 내용이 끝나버려서 이게 머야하고 되내였죠?
단편집인가?하면서 뒤로 넘기는데 뒤에는 또 왠지 자기개발서 느낌이더군요. 시인가? 하는 느낌의 글도있고결국은 책을 10장도 못 읽고 내려놓은 다음, 황경신이라는 작가에대해 찾아봤죠^^;;
"모르는건 죄가 아니다. 모르면서 알려고 하지않는것이 죄이다"라는 말도 있자나요 .
몇장 읽지도 않았지만 책의 종류도, 책이 의도하는바도 전혀 감도 못 잡겠으니
그냥 무작정 읽는다고 될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작가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책의 내용을 찾아보고, 그렇게 작가에대 한 정보수집부터 시작했죠 황경신 작가는 독특한 글솜씨로 유명한가보다. 여기저기 책 소개글을 보면 전부 독특한 글을 쓰는 작가라고 소개되어 있다.
대체 어떻게 글을 쓰기에 그러는지 이 책을 보기 전까진 알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소개글에 공감한다.
이 책은 사랑 에세집이다.
사랑 ..
사랑은 그 단계에 따라 초콜릿 맛처럼 달콤하기도 하고 쓰기도 하고 쌉사름하다.
아마도 작가는 사랑 단계를 그녀의 독특한 글솜씨로 쓴 것 같다.
그냥 난 당신을 사랑해요 . 이렇게 이야기하면 다 아는 말을 황경신 작가는 정말 독특한 글솜씨로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다.
왠지 모를 고급스런 초콜릿을 본 것처럼 말이다.
읽어도 그 깊이를 알수 없는 사라의 텍스트를 그대에게 드릴게요. 아주 어려운 암호들로 가득 채워진, 해독할수 없는 사랑의 지도를 그대에게 드릴게요. 나의 사랑, 세상의 누구보다 아름답고 귀한 그대에게, 이 불안하고 힘들고 안타까운 사랑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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