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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
| 요약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232]
켄 키지(Ken Kesey) 저 | 민음사 | 2009.12.04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이 소설은 영화화 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영화는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먼저 소설을 읽고 영화도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 표지엔 영화의 스틸 컷이 나와있었는데, 주인공 역할을 맡은 ‘잭 니콜슨’사진이 실려 있었다. 빠져 나오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이 있다. 발버둥치면 칠수록 더욱 깊게 빠질 것 같은 두려움에 꼼짝 않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수렁에 빠진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발버둥을 치면서 빠져나오려 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서서히 죽음을 택해야 할 것인가? 고민을 해본 적이 있었다. 어차피 죽을 것이라면 발버둥치다가 빨리 죽든지 만에 하나 살아나게 된다면 더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분명 잘못된 제도와 관습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것에 저항하는 사람은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는 두려움에 역시 조용히 정신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도 있다. 때론 선구자와 선각자가 있어 사회를 바꾸고 올바른 가치관을 만들어 가는 사람도 드물지만 어느 시대건 그런 사람도 존재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아마도 ‘진정한 용기’가 아닌가 싶다. 많이 들어본 제목이지만 내용은 잘 몰랐다. 이처럼 처절한 싸움을 그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처절하지만 어떻게 사회제도 속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야 하는지, 그 일에 자신이 희생이 되더라도 다른 누군가에게 그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기꺼이 해야 된다는 일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 같다. 이 소설에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든 새는 맥머피입니다. 그는 작업농장에서 싸움질을 해서 정신병자란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카드만 봤다하면 돈내기를 벌이는 자신을 스스로 도박에 빠진 멍청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법원 판결에 대해 부당하다고 반박하지 않는 이유를 보면 결코 그는 정신병자가 아니었습니다. 정신병자가 괭이를 들고 잡초나 뽑다가 죽는 것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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