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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
| 요약 |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원제 : JE REVIENS TE CHERCHER
저 : 기욤 뮈소 ㅣ 역 : 김남주 ㅣ 출판사 : 밝은세상 ㅣ 발행일 : 2008년 11월18일
저자 기욤 뮈소의 책은 [사랑을 위하여]로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 책이 마음에 들어 그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가면서 더욱 친숙해지게 되었다.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를 읽으며 선택에 만족을 했고 책속에 빠져 추리를 해보는 재미에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한권의 책을 읽어내려갔다.
주인공 에단의 행적을 따라 가보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친구와 막노동판에서 일을 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던 에단은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아가는 것을 즐기는 청년이었다. 성공을 꿈꾸는 그에게 현제에 만족해 하는 친구와 약혼녀는 짐일수 밖에 없었다. 모든것을 버리고 성공을 향하여 떠나가버린 에단, 약혼식을 하루 앞둔 그날 에단은 실종이 되어 버렸다. 기욤 뮈소의 어떤 작품을 읽어보아도 그의 작품들은 영상미가 뛰어나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곁들이자면 기욤 뮈소의 작품은 책을 잡으면 다 읽을 때까지 놓칠 수 없는 빠른 전개와 독자를 빨아들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기욤 뮈소의 작품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머무르는 것은 이런 매력때문은 아닌가 싶다.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는 내가 5번째로 접하는 기욤 뮈소의 작품이다. ’진실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미스터리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전달하고 있는 그의 작품에는 아픔을 가지고 있는 정신과 의사인 주인공과 현실을 초월한 미스터리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결코 질리지 않는 것은 뛰어난 영상미와 독자들이 결코 예상치 못한 결말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인생은 ’운명’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내가 죽을 운명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나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조금은 고리타분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만약, 내가 죽음을 맞이 한 날을 다시 살게 된다면 나는 죽음을 피해서 살아갈 수 있게 될까? 저자는 삶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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