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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시간 여행자의 사랑 |
| 요약 |
시간 여행자의 사랑
리처드 매드슨(Richard Matheson) 저/김민혜 역 | 노블마인 | 2008.09.25 책은 제목도 그래서 좀 덜 끔찍하고 말랑말랑 하려나 싶어서 집어들었는데, 다시금 리처드 매드슨은 호러 소설계에서 어떤 평가를 받던 내 취향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는데 그친다. 시간 여행자의 사랑은 한 남자가 우연히 여행을 떠났다가 그가 머문 곳에서 옛날 여배우의 사진을 보게 되고 사진을 보자마자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린다. 점차 그 여배우를 알아가고 결국 시간여행을 통해 그 여배우와의 사랑을 나누지만 결국 자신의 지병이었던 뇌종양으로 죽음을 맞이한다는 시공간을 넘어선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다. 리처드가 뇌종양으로 죽으면서 그가 겪었던 사랑이야기는 사실 뇌종양때문에 겪은 환각일 수 있다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리처드가 실제 앨리스 매케나와 만나서 사랑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른다는 사실이다. 그가 죽음으로써 시간여행자의 사랑이야기를 믿든, 믿지 않든 이야기를 읽고 난 독자들이 선택할 몫이라고 이야기하며 끝을 맺고 있다. 400페이지가 넘는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 이건 사실, 병으로 얻은 환각적이야기야 하고 누군가 말한다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는가. 현실적인 사랑이든, 시공간을 넘어선 사랑이든 수학공식처럼 똑 떨어지는 사랑은 없다고 생각한다. 남녀가 만나 찌리리릿한 감정이 서로 드는 것만으로도 이미 수학공식으로 도저히 풀 수 없는 문제인데 말이다. 책 표지 뒷면에 죽음을 앞둔 남자에게 찾아온 운명적인 사랑 그 사랑에 모든 것을 건다!이 문구가 난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어찌보면 시간 여행자의 사랑은 죽어가는 남자가 시공간을 넘어선 사랑이야기는 시공간을 넘어선 사랑이야기, 신파가 철철 넘치는 사랑이야기다. 한마디로 나를 포함한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이야기이다. 어찌보면 소재를 너무 많이 써먹어서 싫증날 수도 있지만 그건 저자가 어떻게 재료를 다듬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다. 이 책은 감정이 이곳저곳 흘러내리는 소설이 아니다. 어찌보면 딱딱 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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