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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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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1 원제 :NOUS LES DIEUX / [신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저 | 이세욱 역 | 열린책들 | 2008.11.20
베르나르의 다른 작품들은 읽지 못했지만 워낙 잘 알려진 그의 이름이기에 이번에 새로 나온 그의 작품은 꼭 읽어 보고 싶었다. 신으로 시작 되는 그의 이번 작품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신1은 제 1부에 해당하고 우리는 신이라는 부분이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그의 정신이 그대로 묻어나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몇 번의 환생을 겪고 나서야 악연의 순환에서 벗어난다는 것과 깨달음에 도달하였음에도 물질계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다시 지상의 윤회 속으로 들어가는, 즉 보리살타의 개념은 불교의 윤회설을 떠올리게 한다. 곳곳에 나오는 성경의 구절을 인용한 것은 기독교의 기본 정신이며 유대교의 카발라 신앙과 그리스 로마 신화에 토대를 두고 있는 이야기는 모든 종교를 총괄하여 뒤섞어 놓은 그의 세계를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닌 가 싶다.
인간 세계에서 마지막 환생이었던 의사 미카엘이라는 이름으로 단란한 가정을 꾸미던 그는 40세의 나이로 갑자기 죽게 된다. 죽고 나서는 천사의 신분으로 자신이 돌보는 세 명의 인간들을 변화가 되게 인도하기에 신의 후보생으로 채택이 된다. 144명이 넘는 후보생들 중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명 배우 마를린 먼로도 있고 반 고흐, 마타 하리. 카미유 클로델, 로댕, 모네, 마리 퀴리, 등등의 인물들이 있기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신의 후보생으로서 신이 되기 위해 하나씩 배워나가는 중 그들이 살던 지구 1호를 닮은 지구 17호의 남은 인간들은 파괴하라는 그들의 스승을 거부하고 나가는 후보생 뤼시앵은 신앙심을 가진 마음의 눈이야말로 진정한 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시 지구 18호를 만들어 창조의 세계를 펼치게 하는 그들의 스승인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인물들과 모든 배우는 과정들은 해리포터의 마법의 학교를 떠올리게 한다. 인간의 무리를 보살피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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