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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이성과 감성 |
| 요약 |
이성과 감성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132]
제인 오스틴(Jane Austen) 저/윤지관 역 | 민음사 | 2006.03.25 나는 이성적인 사람인가 아니면 감성적인 사람인가? 누가 고전은 지루하다고 하였는가? 누가 고전은 딱딱하다고 하였는가? 제인 오스틴은 그런 편견을 한번에 깨버린다. 그녀의 작품을 통해 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 것처럼, 마치 내가 글 속에 존재하는 인물이 된 것처럼 두번째 세계를 만나게 해주는 신비한 느낌을 들게 해준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모두 읽어보기로 작정한 후 오만과 편견에 이어 두번째로 집어든 작품이 바로 「이성과 감성」이다. 「이성과 감성」은 두 자매가 연애와 결혼에 다다르는 과정의 이야기다. 이성적인 엘리너와 감성적인 메리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과연 이성과 감성 중 어느 것에서 나의 모습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을 지 읽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아주 우연히도, 아니 시기 적절하게도 지금 나의 상황과 내가 벌인 일들, 나의 처신과 연결되며 나는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가? 내가 보기에 매력적인 것은 무엇이며, 그것은 지금 나의 무엇에 기인하는가? 두 자매 엘리너와 메리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되신 어머니와 막내 여동생과 함께 데번셔 지역으로 이사오게 되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복 오라버니인 대시우드가 욕심많은 그의 아내에 꼬임에 넘어가 금전적으로 어떠한 정도 베풀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때마침 대시우드 부인(자매의 어머니)의 친척인 존 경이 좋지는 않지만 자신의 저택인 바턴 파크와 같은 교구에 있는 코티지(그당시 영국 시골에 있는 작은 규모의 중산층 주택)에 오시게 되면 좋을 것 같다고 권해왔기 때문이다.
데번셔로 이사온 후 동생 매리앤은 우연히 '윌러비'라는 정열적인 남자를 만나 누구보더라도 두 사람이 약혼을 약속했다는 느낌을 받을 만큼 자신들의 감정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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