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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20대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 요약 |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초라한 들러리에서 연봉 10억 골드미스가 된 유수연의 성공 비법 드림카드 증정 유수연 저 | 위즈덤하우스 | 2008.10.01
우리들은 흔히 무언가에 몰두해 있는 사람들을 ‘광’또는 ‘벌레’라는 말을 붙여 부르곤 한다. 책을 좋아해 책에 빠져 사는 사람들을 ‘독서광’ 혹은 ‘책벌레’라고 부르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그런데 이런 말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딘가 삐뚤어진 시각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서광’에서 광은 狂(미칠 광) 즉 미쳤다는 것을 뜻하는데 결코 좋은 의미가 아니다. 그리고 ‘책벌레’에서 벌레 또한 그다지 좋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는 않다. 왜 그럴까? 사람들은 왜 어딘가에 열중해 있는 사람들을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고 이렇게 폄하하는 것일까?
내가 보기엔 부러워서 그런 것 같다. 어딘가에 몰두한다는 것 혹은 열중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것을 즐기고 재밌어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딘가에 빠져서 집중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 자신에게는 힘들고 재밌지도 않는데 ‘광’ 혹은 ‘벌레’라 불리는 사람들은 힘든 기색 없이 재밌게 어떤 일에 몰두를 하니 어찌 샘이 나지 않겠는가?
나 또한 고등학교 때 목에 염증이 생기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험기간에 한 두 시간만 자고 공부하는 녀석을 ‘공부벌레’라 부르며 하찮게 생각했다. 요령껏 적당히 하는 것이 공부지 무식하게 파고드는 것은 제대로 된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나의 이런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일깨워주었다. 요령 없이 무식하게 공부한 그 친구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고 나는 쓰디쓴 실패를 맛보며 고달픈 20대를 시작해야 했다.
이 책은 정신 못 차리고 방황하는 20대들에게 경각심을 제대로 일깨워주는 아주 고마운 충언서다. 저자는 시종일관 태만에 찌든 20대들을 향해 독설을 내뿜으며 독해질 것을 종용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이라면 귀를 쫑긋 세워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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