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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거짓말이 가득 |
| 요약 |
거짓말이 가득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48]
오카 슈조(Shujo Oka) 저/고향옥 역/노석미 그림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9.04.09 오카 슈조는 이 모든 작품에서 특유의 유머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함은 물론이요, 독자에게 문제를 제기해 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환기를 시켜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가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나는 입으로 걷는다』의 작가 오카 슈조의 동화집이다. 그의 작품을 읽을 때면 언제나 유쾌하다. 그리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밝게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가에게 함박 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잔잔하지만 묵직한 감동을 받게 된다. 또한 독자에게 깊이 생각해 볼 거리도 던져준다.
그의 이번 동화집에는 4편의 이야기가 실렸다. 거짓말을 주제로 한 「거짓말이 가득」을 통해 작가는 ’거짓말 중에서 자기 자신을 속이는 거짓말은 절대 하지 말라’고 강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다. 「오뚝이」는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한 친구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편지」에서는 잘못 전달된 편지에 씌여진 성과 이름이 주인공과 같음을 발견하고 편지의 원래 주인을 찾아가는 여정이 그려져 있다. 나와 같은 성과 이름, 게다가 한자까지 똑같은 또 다른 이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갖가지 상상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편지를 원래 주인에게 전달해 주며 궁금해 하던 편지의 내용을 알게 되고, 훈훈한 감동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좀 더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볼 수 있어 좋았다. 「꿀벌」은 ㄷ자모양으로 이웃해 사는 5집에 어느 날 우연히 발견된 돈꾸러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과 그로 인해 갈등하고 상처입는 이들의 모습을 어린이의 시각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4편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소외계층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동화에 접목시켜 놓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거짓말이 가득」에는 밥짱이라 불리는 게이가 등장한다. 아이들에게 축구도 가르쳐주며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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