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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마사 퀘스트 |
| 요약 |
마사 퀘스트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 저/나영균 역 | 민음사 | 2007.12.10
이 두꺼운 책자에서 생각하듯 마사퀘스트는 우리주변에서도 볼수있는 그런 소녀인거 같기도 하고 주변의 배경묘사와 고민들 평범하기 싫은 그런 모습들을 보며 가끔 나 자신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항상 보면 이런 소설의 현실은 1차 세계대전후 마음의 공허함이나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주인공은 특별함없이 비춰주는거 같기도 하다. 만 스무살이 되야 [성인] 으로 우대해 준다는 것도 옛말, 이제는 만 열아홉살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함으로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해주는 시대가 됐다. 주인공 마사는 첫 등장에서 15살 소녀로 나오며 사춘기라는 것도 있지만 평범한 틀안에 갖히길 매우 싫어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소녀이다. 그래서 그저 소녀답고 학생다운 모습을 기대하는 부모와 늘 부딪히며 친구 파티를 가긴하지만 자신은 누구보다도 튀는 옷을 입고싶어 직접 옷감을 사다가 만든다. 하지만 파티에서 놀다가 완전히 망가진 드레스를 보며 자신의 모습을 한심스럽게 생각하는 아이이다. 그렇다해도 아직 우리나라에선 고작 이 정도의 권리뿐이고, 외국에선 [성인의 특권] 으로 여겨지는 섹스를 스무살 이전에 한번이라도 해보지 못한 경우를 드물게 여길 정도다. 언젠가는, 어쩌면 조만간, 세상이 더 글로벌(?)해지면 우리나라라고 이런 풍속이 되지 않으라는 법은 없다. 가까이 대만이나 일본만 해도 일부 학교 안에 콘돔 자판기가 생겼다고 하지 않나.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나이대의 아이들인데 한쪽에선 임신 여부를 걱정하고 한쪽에선 두발 규제를 걱정하고 있으니 이것도 참 아이러니다. 되도록 빨리 성풍속이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모쪼록 우리나라의 "십대"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를 관리하는 데에 있어선 하루 빨리 자유권을 되찾길 바라는 바다.
그런데 도대체 [스무살이 되면 성인] 이라는 개념은 누가 만들었을까? 아예 날까지 지정해서 장미니 향수니 하며 "축하" 를 해줄 때마다 의아함이 든다.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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