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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아빠는 너를 사랑해 |
| 요약 |
아빠는 너를 사랑해 앤드루 클레먼츠(Andrew Clements) 저/R.W. 앨리(R.W. Alley) 그림 | 국민서관 | 2008.04.10 책장을 한 장 넘길 때면 아이를 대하는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뜨끔해지고, 또 한 장을 넘길 때면 아, 이런 자세로 아이를 대해야 하는데... 하고 마음을 다지긴 했는데 과연 내가 이런 마음가짐을 얼마나 오래 지속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이 책은 읽을 수록 아이뿐만 아니라, 아빠가 봐야할 책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주인공 아이가 이런저런 일을 하거나 당했을 때, 보통 아빠들이 보여주는 행동이나 말과 달리 주인공 아빠는 다르게 합니다. 파란색으로 본문에 나오는 말은 부모들이 하는 말이지요. 소개하자면요, "조용히 하고 어서 자야지./그러게 아빠가 뭐랬니? 물건을 제자리에 놔두라고 했잖아!/그러니까 바닷물 가까이에서 놀지 말랬잖아!/늦겠다. 어서어서 움직이자!/아이고, 네가 한 짓 좀 봐라!/다 왔다, 일어나! 짐이 이렇게 많은데 아빠 좀 도와줘야지./그 책은 읽고 또 읽고 질리도록 봤잖니./요 게으른 녀석, 네가 네 발로 걸어가!/내일 아침에 보자, 잘 자렴, 좋은 꿈꿔라."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고, 부모인 제가 많이 했던 말입니다.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좀 부끄럽더라구요. 왜냐면 주인공 아빠는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너무나 행복하게 해주는데 저나 아이아빠는 위에 적은 것처럼 말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론 아이를 너무 오냐오냐 떠받드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살짝 들었습니다. 또 이런 아빠가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했구요. 엄마인 저만 이런저런 생각이 들지, 정작 아이에게 읽어줄 때 표정을 보면 너무나 행복해하고 미소지으며 듣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인공 아이의 아빠처럼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들어주고 알아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또 한번 느꼈습니다. 그전엔 다른 아빠들처럼 아이 아빠도 일 때문에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요즘에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아이에게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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