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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악의 심연 |
| 요약 |
악의 심연
시리즈 : 뫼비우스 서재 시리즈ㅣ원제 : IN TENEBRIS
저 : 막심 샤탕 ㅣ 역 : 이혜정 ㅣ 출판사 : 노블마인 ㅣ 발행일 : 2008년 02월05일 악의 심연를 읽고 나는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막심 샤탕의 악의 3부작 중 2부 "악의 심연"을 읽으면서 얼마나 가슴을 졸이면서 읽었던지 이러다 죽는게 아닐까 공포심마저 들었다. 작은 불빛에 의지하여 이 책을 읽다가는 죽을 것 같았기에 환하게 켜 둔 방안에서 책을 읽었는데도 등뒤가 서늘해지고 책장을 넘기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그러나 결말이 궁금하여 떨리는 손으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다 보니 막심 샤탕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악의 심연>은 막심 샤탕의 '악의 3부작'중 두번째 작품이다. <악의 영혼>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한층 깊어진 전율로 돌아왔다. 머리가죽이 벗겨진 여성이 발가벗고 도망치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형사 '에너벨 오도넬'을 비롯한 형사들은 즉시 사건해결에 나서고, 용의자는 의외로 쉽게 모습을 드러낸다. 피해자에게 투여된 '아티반'이란 약물을 단서로 용의자 '스펜서 린치'를 찾아낸 것(p.59이하)이다. 총격전끝에 그는 중상을 입은채 체포되고, 사건의 단서가 조금씩 드러난다. 범인은 한명이 아니었다.
이어, 전직형사이자 심리프로파일러인 우리의 호프 '조슈아 브롤린'이 등장(p.84)한다. 현재 사립탐정으로 활동하는 그는 실종여성인 '레이첼 폴릿' 부모의 의뢰로 사건해결에 나서고, 에너벨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한다. 조슈아 브롤린, 에너벨 오도넬 환상의 콤비의 첫만남. 이들의 묘한관계는 작품의 한 축이다. 연인도 아니며, 형사 동료도 아니지만, 둘 사이를 이어주는 정체모를 친밀감, 마치 X파일의 멀더와 스컬리를 연상시킨다. (X파일에선 멀더의 여동생이 외계인에게 납치되는데, <악의 심연>에는 에너벨의 남편이 실종된다. 물론 우연한 일치지만 흥미롭다.) 브롤린과 에너벨사이 알쏭달쏭한 감정은 작품 곳곳에 드러난다.(p.119, p.133, p.141,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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