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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적과 흑 1 |
| 요약 |
적과 흑 1
시리즈 :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문학동네)17ㅣ원제 : LE ROUGE ET LE NOIR
저 : 스탕달 ㅣ 역 : 이규식 ㅣ 출판사 : 문학동네 ㅣ 발행일 : 2010년 03월03일 적과 흑 1 를 읽고 작가가 책의 제목을 결정할 때 가장 고심하는 부분을 무엇일까? 오래 전부터 고전문학에 대한 동경' 같은게 있었다 . 현대소설이나 유명 작가의 글 등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는 고전 문학의 제목은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 무엇보다 고전이라고 해서 요즘 시대에 뒤떨어져 느릿하거나 만만하게 읽히지 않는다. 어쩌면 그 시대에 어울리면서도 지금 시대에도 조금도 변하지 않은 인간 군상들의 단면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은 고전문학중에서도 어릴때 오래되고 낡은 느낌의 책에서부터 궁금했던 스탕달의 소설이다 . 그 당시에는 책읽기'에 제대로 몰두하지 못할만큼 세상일에 전부였던듯하다 . 일 자체가 바빴다기보다는 다른 일들에 너무 시간을 쏟고있었다는 말이 맞겠다 . 만약 내가 어떤 이야기를 쓰려고 하거나 끝마친 후 제목을 지으려고 하는 작가라면 당연하게도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의미 있는 제목을 지으려 할 것이다. 그만큼 이야기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제목이 갖는 중요성은 크다. 제목을 보았을 때 어떤 의미일까라고 고민하다가 책을 다 읽은 후 무릎을 치며 납득할 수 있는 제목이라면 분명 좋은 제목일 것이다. 스탕달의 『적과 흑』은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훌륭한 제목을 가진 훌륭한 작품이다. 적과 흑이라는 색을 가진 제목을 보고 의문을 품었다가 책을 읽어 나가면서 그 색이 의미하는 표면적인 이유와 의미를 알게 된다면 간단해 보이는 저 제목이 얼마나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적과흑...! 무슨 뜻일까? 작가가 제목을 짓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어쩌면 제목을 받아들이는 독자의 심리는 어딘지 조금쯤은 차이가 있을터이다 . 1권밖에 읽지 않은 지금의 느낌은 붉은 赤(적)은 그 당시 사교생활로 대표되는 궁중의 문화, 외면적인 사회활동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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