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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 |
| 요약 |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
[생각하는 책이 좋아 시리즈 2]
로이스 로리(Lois Lowry) 저/김영선 역/로이스 로리 그림 | 주니어랜덤 | 2008.06.01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 뭐 어찌어찌하여 윌러비가의 아이들과 보모, 멜라노프 아저씨가 한 가족을 이루게 되어 행복한 새 가족이 탄생한다는 내용이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다양한 동화속 주인공들과 이 책의 아이들과 비교하는 재미도 있고 황당하지만 신서하고 익살맞으며 유쾌한 책이다.동화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교훈적이거나 권선징악, 혹은 뭔가 꿈, 희망을 심어주는 내용의 책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세상은 그리 녹녹한 곳은 아니다. 무조건 착하게 사는 것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상을 받은 것만은 아니며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것은 더더욱 안니다. 또다시 대학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중의 한 권인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은... 놀랍게도 동화였다. 불행히도 전공책 두권은 너무 무거웠고 레포트를 위해 산 A4뭉치는 검은 비닐봉투 안에서 무겁게 흔들거렸기 때문에, 난 어쨌거나 읽을 책을 랜덤하게 골라 들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은 순전히 얇아서 골라든 책이었다. 겉표지가 어쩐지 귀엽다고는 생각했지만(아기자기하게 귀엽다기 보다는... 동화책스러운 귀여움이었다) 설마 진짜 동화일 줄이야. 윌러비 가족은 옛날 이야기의 요소를 하나씩 모아 교묘하게 조합해 놓은 이야기이다. 네 형제, 버려진 아기, 슬픔에 빠진 부자 아저씨, 요리를 잘하는 보모 등등. 식상하다 못해 요새는 잘 쓰이지 않는 설정이지만, 이 유쾌한 이야기는 고르고 고른 식상한 소재로 새롭고 사랑스런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윌러비 집안의 아이들과 부모님은 서로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부모님은 아이들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아이들은 부모님께 기대조차 하지 않는다. 게다가 서로를 없애려는 계획을 세운다. -여기서 우리는 제목을 이해할 수 있다... 솔직히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이 없다는 부분에서는 마틸다가 떠올랐지만... 마틸다는 부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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