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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
| 요약 |
보물섬
시리즈 :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ㅣ원제 : TREASURE ISLAND
저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ㅣ 역 : 최용준 ㅣ 출판사 : 열린책들 ㅣ 발행일 : 2010년 09월30일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대표작은 단연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와 『보물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둘의 주제는 다르면서도 연관성이 깊다. 둘의 공통점은 인류 역사와 항상 함께 해 왔던 '선'과 '악'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선악에 대한 문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이전과 이후에도 다루어졌다. 그러나 이 작가는 흥미로운 소재로써 그것을 다루었다. 물론 그 소재는 차이가 있지만 말이다. 이제 바로 차이점으로 들어가 보자.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한 사람 속에서 선악이 공존하는 경우를 다룬 책인 동시에 인간의 양면성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했다면, 곧 『보물섬』은 선과 악의 싸움을 다루고 있으며 바다로 향한 모험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꾸준히 읽히는 모험 소설들은 대부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지만, 스티븐슨의 <보물섬>은 처음부터 어린이를 위해 씌어진 작품이다. 그러면서도 일반적인 동화의 법칙을 깨뜨린다. 이 작품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실제 현실에서 모험을 하는 진짜 어린이. 그것이 핵심이다. 이 이야기에서 어른들은 하는 일이 별로 없다. 기껏해야 부상자를 치료하는 정도. 리브시, 트렐로니, 스몰릿 선장 등 쟁쟁한 어른들이 모험에 동행하지만 보물을 찾게 된 것은 결국 짐의 덕이다. 짐은 보물지도를 발견하고, 해적들의 음모를 알아내고, 빼앗긴 배를 되찾는다. 그것도 혼자 힘으로. 짐이 상대할 악당은 외다리 존 실버. 그는 배신, 거짓말, 협상에서 협박, 폭력까지 능한 사람이나, 그에게는 부인할 수 없는 매력과 카리스마가 있다. 그는 금욕적이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원하는 것을 언제나 관철시키는 힘이 있다. 게다가, 착실히 저금을 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해적이라니 정말 독특하다. 짐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순전히 운이다. 정말 혀를 내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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